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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밑에 기사 제목에 낚여서 읽어 보았습니다.
알페온이 얼마나 팔렸다고 '타이어 대란' 이란 표현까지......ㅡ.ㅡ+
1. 대다수 타이어 매장에 없었다.....
-> 19인치 타이어가 동네 타이어 가게에 재고가 있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2. 우려를 표한 교수님은 어쩌다가 기자 한테 낚이셨는지...
AWD도 아닌데, 두개씩 교환 하면 될것을....
3. 제조사에서 팔면 타이어 가격이 얼마로 뛰는지 잘 모르시는듯...
4. 비교를 하려면 젠쿱에 들가는 B/S RE 050 19인치나 에쿠스 19인치 센터가격도 쓰셔야지....
가장 저렴한걸 끌어다가 놓고는...절반 가격이라뉘....
알페온이 5G 그랜져를 ㅊㅋ해줬더니...뭐 이런식으로 대응을 한건 아니겠지만
탑라이더가 몬지....가끔 냄새나는 기사 쓰시는 기자누군지 잘 모르겠지만....매우 씁쓸합니다...
이런거 보면 잘 모르는 대다수의 일반인에게는 영향력이 적은 상업적인 블로거가 나아요~~~^^
p.s GM 대우측에 어떻게 문의 했는지 모르겠지만,
세계일보에 기사낼꺼라고 공식적으로 질의 했는데, 저렇게 성의 없이 답변했다면
'세계일보 정도는....' 하며 무시해버린건가? 하는 생각이....ㅋ
제네시스쿠페 브리지스톤 RE050A 타이어가 현대자동차센터에서 개당 52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제작년 기준이니 지금은 좀더 올랐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안그래도 위 내용보고 어이없었습니다. 흠.........
근데 알페온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제가 알페온 구입하면 18인치 휠타이어로 장착할거 같습니다. 19인치는 주행성은 좋은데 요철넘을때나 과속방지턱 넘을때 충격이 의외로 적지않게 전달되었습니다.(그렇다고 해도 크게 거슬리는수준은 아니었지만)
요새 기자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기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내용이나 쓰고 제목도 자극적으로, 조회수 높이려는 시도를 많이 해서 아주 못 마땅합니다.
본문 내용과는 거의 상관없는 제목을 뽑질 않나 말씀하신 것처럼 어거지를 부리질 않나...
기사의 질과 특종을 위해 고생을 마다않는 기자 정신은 어디로 간건지 한탄스럽네요.
솔직히...
저는 저 기사 제목만 보고...
그냥 한숨 함 쉬고...
Skip 했습니다... ㅋ
클릭 한번하는 그 작은 손가락 힘 조차도 과분한 내용일거란 생각이 불쑥~~~
얼마전 우연히 본 현대차의 온라인 홍보단 H-Friends 모집 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우리가 온라인을 잘 이용하는 건지, 잘못 이용하는 건지 가끔 헷갈립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