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민근 입니다. 첫번째 테러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런지요? 올해 1월달쯤에

테러의 흔적(앨범란에 있음). 어제 간만에 차로 출근해서 회사 주차장(아파트와 같이 사용)에

주차를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 이렇게 사선으로 주차를 하는 곳인데 뒷차가 제 주차

구역을 침범해서 대놓는 바람에 앞 범퍼가 좀 밖으로 나와있었는데 운전석쪽 앞범퍼가 유난히

눈에 들어오더군요. 하루종일 누가 받으면 어떡하나.... 하고 마음 졸이며 있다가 퇴근하고

차에 가서 그 부분부터 봤더니.... -_- 역시 실망시키질 않더군요. 모서리를 긁어놓고 그

충격으로 범퍼와 휀더 이음새가 좀 밀리고 ... 전 진짜 그냥 미안하다고 연락이라도 주면

제가 수리할 마음 있는데 말이죠. 갈 수록 삭막해 지는 세상...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라도 풀어보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