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얼마전 주차장에서의 어이없는 실수로 조수석 문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외피(?)부분이 찢어져서 안의 부속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문을 교체하였는데
창문을 50%이상 내리게 되면 귀에 거슬리는 그 무엇이더냐 약간 억지로 내려간다는 느낌을 주는 소리가
들립니다. 교체후 바로 소리가 나진 않았던거 같은데 지금 수리후 1달이 되어서야 그 소리가 들리는 건 도대체 무슨영문인지;;;
요새 논문 작성으로 바빠서 사업소(기아자동차 시흥 사업소)까지 가기도 힘든데 다시 시간내서 공장에 들어가자니 영 맘이 불편하네요.
어느 부분이 잘못된걸까요?
휀더 도색도 그때 같이 했었는데 마치 하얀색 스프레이를 얇게 뿌려놓은듯하게 변색도 되어가구 있구요.(제차 원 색상은 3D 실버 색상입니다.)
이래저래 신차 출고후 발생한 사고로 인하여 착잡한 기분에 주절거려봅니다.
아무래도 수리한 사업소에 가서 하소연(?)을 한번 해봐야겠지요?
소심한 성격에 잘못 전달된 상품도 그냥 쓰자 이러면서 넘어가는데 차는 그렇지가 못하고 계속 맘에 걸립니다. ㅠ.ㅜ

레귤레이터(모터) 와 윈도우 그리고 도어간의 간격조절이 생각보다 섬세한 작업을 요구합니다...
이부분을 매뉴얼대로 정확히 조절했는지 확인해보세요...
간격이 안맞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저는 양쪽이 다 망가져서 한쪽은 혼다 코리아에 작업을 하니 2시간정도 소요...
한쪽은 저와 지인이 직접했는데 4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추후에 이부분의 간격을 다시 조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글래스런 조립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네요. 분해해보면 답 바로 나올것같습니다.
ps. 수정부탁드립니다. '어의'가 아니고 '어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