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날씨 참 좋습니다!! 큭큭..

오늘은 친구녀석들이랑 보스턴을 가로지르는 찰스강변에서 모였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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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젤 먼저 도착했습니다..

아 요즘 방학이랍시고 너무 빈둥빈둥 암것도 안하는데 ㅋㅋ

막상 할건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후 애들이 하나씩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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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각자 자기차들이 젤 멋지다고들 난리지만 ㅋㅋ

ㅋㅋㅋ 전 제 차가 젤 멋집니다!! 하하핫;;

 

M3 컨버터블.. 새로 영입한(?) 아리따운 아가씹니다 ㅋㅋ

차를 좋아하기만 하는.. '다운쉬프트가 뭐야?' 라고 묻는..

그리고 M3로 하이웨이에서 100마일 이상을 내본적이 없는;;

맹(?)하지만 순진하고 귀여운 녀석이죠 ㅋ

 

저희가 맨날 '진정한 M3는 컨버터블 보단 쿱이야' 라고 놀리지만!!

'뚜껑 열리는게 좋잖아~' 하면서..

제 차만 뚜껑 안열린답시고 저 혼자 배신자랍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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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란히!!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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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로터가 상당히 큼지막하고.. 휠도 스탁이면서 저보다 큽니다.. 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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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제 노란 캘리퍼와 타공이 더 숑숑 많이 뚫린 제 브레이크가 더 정이갑니다!! (라고 우겨봅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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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 누워있는걸 살짝 찍었습니다 ㅋㅋ

초상권이 어쩌고 난리 칠까봐 얼굴은 확 지워버렸 ㅋㅋ

잠시 누워있더니 잔디에서 올라온 습기로 등과 엉덩이가 다 젖었다고 투덜대며..

금방 일어나더군요~ ㅋㅋ

 

여유로운 주말 오후..

여러분도 여기 같이 누워서 즐겨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다들 행복하고 여유로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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