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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muse에서 가져온 GT-R입니다.

티타늄 배기가 정말 살벌하더군요.. (구경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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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KR 뒷모습입니다. 곡선이 참 우아하고 예쁘더군요.

더 예쁜 각도에서 찍어주고 싶었는데 주변에 접근금지 띠가 많아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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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테스타로사였습니다.

워낙 국내에서 귀한 차라 이번 쇼에서 가장 멋졌던 것 같습니다.


이 차 뒷모습을 참 좋아하는데 역시나 주변에 띠가 쳐져 있어 돌아가질 못하게 했더군요.

그래서 가장 상징적인 부분만 찍었습니다.


게다가 모델 찍으러 몰려다니는 분들이 주변에 정말 많아서 접근하질 못했는데

모델분이 다른 차로 옮기자 싹! 사라져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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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o Corsa 색상에 Tan 인테리어, 거기에 6단 수동 달린 정말 '레알' 페라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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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cc V10 엔진을 올려놓고

트랙션 컨트롤은 빼놓은 미국 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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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역시 곡선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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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진으로만 보고 감탄했었던 Ericsson 튠 M3입니다.

실물은 더 멋졌습니다.


사진 찍자마자 50대 아주머니 두분이서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시더니, 

"총각, 다 찍었어?" 확인 후

카본 후드 위에 살포시 기대고 사진을 촬영하시더군요.

아주머니들 눈에도 예쁜 차인가 봅니다.


오늘 알았는데 Ericsson도 사실 Amuse에서 만든거더군요;

부스에 있던 일본 아가씨 말로는, 맨 위에 있는 저 GT-R과 함께 가져왔답니다. (GT-R은 다른 곳에 전시)


특이하게도 우핸들이었습니다. 일본은 수입차량(특히 고급차)는 일부러 좌핸들을 많이 산다고 하던데...

저 붉은색 엠블럼과 키드니 그릴 테두리, 그리고 휠은 제 취향에는 좀 아니더군요;

오히려 옆에 있던 Amuse 370Z에 꼽혀 있던 BBS가 더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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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과 마찬가지로 저 티타늄 배기를 보고 가장 감탄했었습니다.

구경이 무슨 맥주 머그잔만한게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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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가 멋지기는 한데 국내에서는 지상고로 인한 문제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일본은 도로도 좋아서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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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R Craft 레이싱 시뮬레이터!

사실 게시판에서 이거 보고 궁금해서 갔는데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기회가 안오더군요 ㅎㅎㅎ

줄은 길고 ㅜ.ㅜ


할 수 없이 사진으로나마 남겨 옵니다 ㅎㅎ

오늘 가서 저 시스템 가격을 물어봤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재밌어보였습니다.

클러치도 구동되고, 6단 수동이나 시퀀셜도 골라 쓸 수 있고,

핸드브레이크도 달려 있고!


내일이나 모레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