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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으로 나와 보니 이놈을 회사 앞에서 전시 하고 있더군요. (전기자동차 전시) 

그래서 사진을 좀 찍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뭐 그렇게 좋아 하는 차종은 아니고 디자인도 뭐 그렇게 끌린다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0-100이 4초때라는 말을 듯고 약간의 호기심이 가더군요. 


실제로 봤을때도 역시나 평범한 디자인이지만 정면에서 봤을때 곡선이 펼범하지만 참 이쁘게 보입니다. 라이트쪽에서 봤을때도 곡선이나 바디와 라이트와의 조화가 은은하게 이쁜것 같습니다.  비슷한 느낌이 나는 스피라와 비교를 했을때 멀리서 보면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라인/면 정리가 더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몇발 물러나서 사이드를 보면 엘리스의 앞 부분을 조금 잡아 당겨 놓은 듯 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이드에 봤을때 뒷쪽이 잛거나 둥근 형태를 하고 있을때 앞쪽이 뾰족하면 조금 어색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 르망 레이서는 뒤도 짧고 앞도 둥근 형태라 좋았는데 대우에서 개량한 후기 모델은 앞은 뾰쪽하고 뒤가 짧아서 영 이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르망처럼 이상한 정도는 아니고 엘르스와 비교가 되서 살짝 앞부분이 길다는 느낌입니다. 


두종류의 차량 가격표를 받았는데 생각 보다 옵션이 많더군요, 급속 충전기, 일반 충전기, color coded 지붕, 카본 지붕 등등.. 

참고로 카본 지붕만 한화로 약 880만원 정도 합니다. (기본 지붕은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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