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 2011 겨울 시즌에 눈길을 참 많이 다닌것 같습니다.

특히 무주 리조트 여행때는 항상 체인을 달고 다녀야 할 정도로

폭설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쓰던 직물 체인이 다 닳아서 우레탄 체인을 사용했는데.

살짝 얼어있는 도로에선 정말 쓰고 싶지 않아서.

새로이 직물 체인 하나 마련할까 합니다.

 

눈길 운전은 위험합니다.

특히나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의 경우

 커브길에서 식은땀 한바가지 흘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브레이킹이 되지 않아서 앞차 혹은 보도 블럭에

 살짝이지만 쿵! 한적도 몇번 있었고요.

 

느리고 위험하고 불편하긴 하지만.

가득 쌓인 눈을 밟고 운전하는 기분은..

썩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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