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두바퀴 굴림 세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약 2년전부터 네바퀴굴림이라는 신세계에 빠진 이후

현재까지 입양한 너무나 사랑스러운 3형제 입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터라 100% 공감할 순 없지만

3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인들의 고배기량 외제차들을 볼때마다

이 세녀석을 합체시켜버려?

라는 유혹이 저를 끊임없이 괴롭히지만

 

이 세 녀석들이 주는 세가지 다른 만족감이

저의 머릿속에 맴도는 유혹을 저만치 날려버립니다.

 

이 각기 다른 세 녀석의 엠블럼을 외산으로 바꾸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ㅋ

 

 

 

 

 

저의 첫 네바퀴인 YF SONATA 2.0입니다.

지금은 거의 순정의 모습이지만..

다음 녀석을 입양하기 전까진 정말 많이 괴롭혔습니다.

한편으론 너무 미안하지만 차에 대한 기초를 세워줬던 녀석이라 동시에 너무 고마운 놈입니다.

아마 폐차 할때까지 곁에 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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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운전의 재미를 알게 해준 녀석입니다.

제네시스 쿠페 3.8 수동(고압축,하이캠,포팅) 입니다.

 

뭐.. 아직 초보라 갈길이 너무 머네요 ㅠㅠ

 

겨울철이라 거의 자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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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귀염둥이 New i30 가솔린 입니다.

요샌 요놈만 타고 다니고 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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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해도 요 세 녀석들과 신나게 지내볼까 합니다.

 

 

올해 작은 목표중에 하나는 요 세 녀석들 등에

테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인데..

 

가능할려나 모르겠네요.

 

테드 스티커 판매는 언제인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