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트렁크가 있는 차종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고마우신분이 매물로 올려주신걸 보고 시승해본뒤,
엔진상태가 매우 좋게 느껴져 데려왔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거슬러 올라가며 허주영님만큼은 못하더라도
고쳐가면서 타볼 작정입니다. 전동 모터들이 작동할때마다
들리는 작동음이 어찌나 클래식하게 느껴지는지...
오래되고 그냥 각진 세단임에도 차가 참 견고하다는 느낌도
들고 기름먹는 소리도 나름 매력적이고 그렇습니다.^^
일단 제가 운행하는 차중에 가장 조용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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