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한참 눈오던 날의 중미산 정상입니다. ^^

눈오는 날의 FR구동 와인딩은... 참... 각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을 열심히 느낀 하루였습니다.

보통 다운/힐 왔다갔다 해봐야 7분~8분 정도인데... 이날은 다운/힐클라임 한번 하는데 40분~1시간 정도가 걸린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차가 직진을 안하더군요 ^^;;;;; 경사가 좀 심해지면 후진도 아닌데 차가 뒤로 밀려나질 않나... =_=;;;

눈오는날의 연습도 좋았지만... 올해는 스노우타이어는 아니더라도 사계절타이어라도 꼽고 연습하면 어떨까~ 라는 고민을 해봅니다. 눈길과 K104는... -_-; 넘 빡세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