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만 테드를 접하는 사람이라 많이 망설였는데, 그래도 이번에 용기를 내어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길에서 보면 살짝 신호 보내 주세요.^^

하지만 제가 스포츠 드라이빙하고는 1광년 정도 떨어진 운전을 하는지라,

소심해서 깜짝 놀라 옆으로 피할 수도 있으니 웃진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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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뒤쪽의 이 자리가 갖방 간섭 없으면서 눈에도 잘 띄는 곳이 아닐까 해서 붙여 봤습니다.

두 장 신청했는데 좀 더 다니다가 미적 배치에 자신이 붙을 즈음에 한 곳 더 붙여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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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앨범란인데 덩그라니 스티커 사진만 있으면 실망하실 것 같아 인천 공항해서 본 가야르도보다 더 레어하다는 다지 차저를 찍은 사진을 공개합니다.^^

그냥...

후덜덜했습니다.

폰카라 구리지만, 그래도 사진에 담아 온 것이 뿌듯할 정도였습니다.

머스탱, 카마로, 챌린저 같은 쿠페들과는 또 다르네요.

출장 중에 일부러 배기음 나오는 동영상을 찾아 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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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테드에는 이 차량의 주인을 아시는 분도 계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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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말로가 내일부터 온다고 해서 출장을 미뤄 둔 상태입니다.

태풍 때문에 두 주 동안 골프는 출퇴근용으로만 쓰이는군요.

DPF에 입자 쌓일텐데... 변비 걸릴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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