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제 모델로 유명한 라다 지굴리 입니다..

새차 가격이 작년에 600만원 좀 넘어서 모스크바 서민들에게 아주 인기인 차량입니다

(같은 배기량의 수입차는 엥간하면 천만원부터 시작하죠..)

1.4,1.6이 있구요.. 차량구조도 간단하고 매뉴얼이 아주 상세하게

책으로 다 나와 있고 부품도 볼트 하나하나까지도 다 팔기에

거의 차량조립수준으로 DIY가 가능합니다..

모스크바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고차원적인 수리를 제외하곤 다 자가수리하죠..

맨 위에서부터 새 모델 순이구요.. 맨 마지막 파란색 차는 모스크비치라고

이 역시 유명한 차입니다.. -제가 아는거라곤 유명한차라는것밖엔..;; ㅋ

택시로 참 자주 타볼수 있는 차인데요?

그냥 우리나라 감성품질이나 여러 분위기상 티코나 엑셀? 타는 느낌입니다..

오디오도 옵션이기에 오디오 없는 차도 많구요..

가다가 중간에 본넷 올리고 서 있는차는 대부분 다 라다입니다..


둘다다 2~30년의 전통을 자랑하구요

특별한 모델변화나 개발없이 아직까지도 서민층에게 인기리에 팔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