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여동생 부부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규민님 세차장에서 세차교습을

해 주었습니다.(말이 세차교습이지  외부는 제가 다 했다는T_T)

동생부부의 5세대 GTI는 제손을 떠난 지 1년도채 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알 수 없는

흠집들로 마음이 마이 아팠습니다.

거기에 조수석 문짝 앞쪽부분의 큼지막한 덴트까정.......T_T

세차 후 해운대 달맞이고개 새로생긴 "앤젤리너스" 된장커피숍에 간다고 해월정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여동생이 도촬을 하였습니다. ㅋ

달리는 제 차 모습은 처음 포스트 되는 듯 합니다^^



차선변경한다고 숄더체크한답시고 고개를 돌린 저의 모습입니다.



음......생각보다 저의 덩치가 부각되진 않는군요^^



머리가 삐딱한 것이 자세교정에 들어가야 할 듯....ㅋ



동생이 D40의 조리개 우선모드로 찍어대서(초짜T_T) 휠은 안타깝게도 정지상태로 나왔습니다. ㅋ

이때부터 동생의 촬영을 눈치챘습니다. ㅋ



동생을 향해 살인미소를 날렸지만 유리의 광택에 묻혀 형태만 보이네요 ㅋ

(P.S:이날 득템했습니다. 매제가 NSM5 타던시절 사쟁겨놓았던 모빌1 EP 5W30 8통이 제 손으로 

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제품은 VW 503.01규격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