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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마음에만 담고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일


아마추어 레이싱에 출전하기


포르테쿱전을 염두에 두고 한 발 한 발 나섰지만
아무래도 여러가지 경제적인 난관을 앞에 두고 무릎 꿇었습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올 해 열리는 마지막 2010년 클릭전 ^^


마침 수입차 업계의 D모 지사장이 타던 검둥이 클릭을 판다기에 데려왔죠

 

사실 1년에 차량유지비 + 기름값 + 타이어값을 고려하고
레이스 중의 키스 or 딥키스 후 수리비용을 계산해보면
정말 레이싱은 답이 안나오게 비싼 취미가 맞는 것 같습니다.

 

유부남에 딸아이까지 키우는 가진 것 없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는 좌절에 가깝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를 위해 다른 여러가지를 포기한다면
분명히 답은 있고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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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미천하고 경험도 없지만 올 한 해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테드에도 클릭전을 비롯해 여러 레이싱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데

응원도 좋고 격려도 좋고 비판도 좋습니다. 만나면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윤정준님, 김돈영님, 윤동희님, 한광호님 등 음과 양으로 도와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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