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출근해서 수령한 테드스티커...
어디에 붙일까 한참 고민을 했는데, 적당한 자리가 안보이네요.

결국 뒷유리 상단에 부착했는데, 유리 각도때문에 뒤에서 잘 보일것같진
않습니다;
나중에 스포일러를 GT윙으로 교체할 예정인데, 그때되면 남은 하나의
스티커를 GT윙에 부착해야겠네요..
(....GT윙은 기능이 아닌 순전히 '뽀대'로 장착할 생각입니다-_-)



회사 근처에 주차해놓은 차를 잠시 이동했는데, 황사로 가득찬 하늘 아래서
오픈하고 달리는 기분은 그리 좋진 않군요-_-;;

사진찍을땐 반드시 헤드라이트를 팝업한체 찍습니다. 라이트가 내려간 상태에서는
차의 모양이 상당히 별로입니다-_-;;







일요일 남산에 다녀왔는데, 서울의 도로가 그정도로 안좋은줄 처음 알았습니다. 위성도시들(과천 안양등)보다
너무 도로질이 떨어지네요. 누군가 '대파난 티뷰론'정도라고 언급하시던 로드스터의 강성으로는 너무나 힘든
길이었습니다. 계속 삐그덕대고 부르르 떨고....

차를 오래탈 마인드는 가지고있는데, 그전에 차가 못버틸것같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