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근한 날씨를 맞이하여 두 차량을 세차하였습니다.

두 차량의 나이차이가 11살이네요. 기왕이면 띠동갑으로 맞춰줄걸 ㅎㅎ

세차를 하면서 세라의 루프쪽을 닦다보니 이거 정말 카렌스가 맞네요 -.-; 그나마 로워링이 되어있어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문 열고 발로 밟고 올라가서 닦을뻔했습니다.

기존의 란돌이 처분할 일도 막막하고, 세라에 보완해줄것들 이것저것 하는것도 일이네요.

어서 날이 포근해져서 이것저것 해주고 싶습니다.


어제밤에는 스키장에 보드를 타러 다녀왔는데, 운전석쪽 뒷 시트 접고 트렁크로 보드를 넣으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해치백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두명분의 장비 더 싣고, 두명 더 편안하게 태울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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