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_01.jpgengine_02.jpgengine_03.jpg이번에 길고긴 탄생의 시간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포텐샤 의 엔진룸입니다.

지난 5개월간 방치되어 있던 관계로 매우 더러워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리는게 조금......부끄럽네요.....쩝



하여간 여러번의 우여곡절끝에 다시 달리게 되니 참.....뭐랄까...........  암튼 기분이 묘하네요.......



금요일, 토요일을 엔진길들이기를 위해 서울-광주-부산-대구-대전을 3000rpm 으로 주행하고 왔습니다.

길들이기 1,000km 가 끝난 후 토요일 오후 오일교환과 함께 맵핑을 완료했습니다.

최종적으로 318마력에 41의 토크로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번의 출력에서 50마력정도를 디튠한셈이지만 부스트1.2bar만 고정으로 사용하는 초울트라 내구성 사양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만든 엔진인 만큼 아껴서 타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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