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어슴프레하게 밝아오는 아침 해..


충북 제천의 월악산 계곡에서 잠시 쉬어가고..


경북 영주에서 동해안쪽 울진으로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불영계곡에서..


울진 못 미치는 바닷가입니다. 날씨가 너무 환상적이네요.











휴가중 하루 짬을 내어서 가족과 떨어져 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만의 장거리 드라이빙은 정말 오래간만이었고..

즐겁고 자유로운 시간들이었지만 혼자만의 외로움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청주-괴산-월악산계곡-단양-영주-울진-태백-제천-충주-청주의 하루 여정이었습니다.

(약 650Km정도.. 새벽에 나가서 해지기 전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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