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기념 세차를 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소프트탑위에 비닐을 씌우니 꼭 파마하는것 같았습니다. 눈은 피멍이....


2006년 8월 25일 딜러에 차가 도착했다고 연락이와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


두근두근!!! 태어나서 처음으로 포르쉐 키가 제손으로..^^ 가운데 손가락은 예전에 자전거체인에 짤려서 좀 보기 그렇습니다..ㅡㅡ;


28일 딜러에서 출고준비가 완료되었다고하여 번호판 달기전에 찍었습니다^^


센터콘솔을 검은색에서 외관색과 동일한 흰색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아래쪽 검은색 콘솔이 원래 장착되있던 콘솔이고 위에 흰색은 현재 장착되어있는 콘솔입니다.


장착완료!!ㅋㅋ 너무 이뻐서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항상그렇듯이 또 나사가 한개 모자르네요..흠..ㅡㅡ;;;


De-Badge를 하였습니다. S니깐 하지말라고 몇몇주위분들은 그러셨지만, 깨끗한 엉덩이를 너무 조아라합니다~^^


모클 김재우님의 강력추천에 포르쉐 숏쉬프트를 장착하였습니다. 수동운전의 재미가 100배 더 좋아졌습니다.


순정크레스트는 너무 금색이라 부담이되어 은색크레스트로 바꿔보았습니다.


인테이크 장착. 공기를 빨아들이는 소리가 좋아서 가끔 일부로 엑셀패달을 가지고 장난칩니다^^


제차량사진은 아니지만, 박스터와 카이만의 경우 왼쪽 옆구리 구멍이 거의 막혀있어(약 5mm정도 공간이있습니다) 그것을 제거하면 공기흡입량이 증가한다고합니다. 직접작업해보구 시운전해보니 확실히 반응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원래 986 초기모델의 경우 이곳이 열려있었으나, 담배등이 빨려들어가 엔진에 불이 붙는일이 있어서 그 후 986 모델부터 플라스틱판으로 거의 막혀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이 부분을 제거후 망사형 철판같은것으로 작업하여줍니다.


IPOD 장착! 오렌지색선이 Fiber Optic이라고하는 선입니다. (방향에 따라 불빛이 들어옵니다.)


원래는 트렁크에 IPOD가 위치하였으나 불편하여 센터콘솔안으로 바꿔보았습니다.


PCM유닛은 가수와 노래제목를 표시하지만 CDR-24의 경우 트랙#로 표시되며 트랙99가 마지막입니다.


디퓨저의 LED를 블루투스 디스플레이 유닛 가장자리로 개조해보았습니다.


모터클라세에서 판매하는 리모트모듈을 장착하였습니다. 컨버터블탑과 기타기능들이 정말 편리합니다.


블루투스 장착을 위해 CDR-24 오디오유닛을 빼보았습니다.


블루투스 이용을 위한 배선작업중.


순정스피커를이용하기위해 스피커와서 배선작업


선들을 정리하느라 페달부분에 머리넣기를 몇시간 했습니다.


디텍터 장착을위해 범퍼분리하였습니다


블루투스 디스플레이입니다. 디퓨저 LED는 평상시 녹색, 스피드건 발견시 빨간불로 표시됩니다.


저희동네에선 사실 발렌타인1이 100% 잡아냅니다.


987의 뒷트렁크입니다. 골프채, 삼각대등등이 들어갑니다.


앞트렁크- 깊어서 주로 세차용품등등이 들어가며 앞,뒤 트렁크를 적절히 이용하면 여유공간이 넉넉합니다.


딱 1년전 07년식 박스터S를 딜러에서 픽업하였는데 벌써일년이 되었네요.
사실 수동을 운전해본적없어서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픽업을하고, 딜러샵 뒤에있는 공터에서 한시간 연습해본후 운전해서 30분거리의 저희집으로 왔던게 엊그제같네요.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진들은 지난일년간 몇가지 DIY하던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