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서 근처 호수로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이놈의 길이 거미줄 같아서 호숫가까지 가는데 엄청나게 애로가 꽃폈지만
그나마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하던 그런 모양은 안나왔지만요^^)

묘하게 경사진 내리막이라 수평도 안 맞고 대충찍고 올라탔습니다.
에어콘 없이 밖에 서있는 것은 역시 사람이 할짓이 아닌 것 같아요;

다음에 포인트 잘 찾으면 한번 다시 찍어야 겠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주택가에 왠 공작새가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모두 차에서 내려서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더라구요.
요녀석 뛰기도 잘 뛰고 이뻣습니다. ㅋ 몇장 못 찍었는데 도망가버려서 아쉽네요.


그럼 항상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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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부랑 은시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