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전에 flatspot 방지법에 대해 여쭈어 보면서 나름데로 수건 2장을 이용...
일주일만에 차고 문을 열고 주말에 약 500 마일 가량을 뛰고 돌아왔습니다.
결론은!!! 수건 2장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한다입니다.

타이어의 특성인지 차량의 구조탓인지..
하루만 방치해도 하이웨이에 올리면 살살 떨다가 잠잠해지는 증상이..
매끈한 매릴랜드의 길에서 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뉴져지주 길에 비해 매릴랜드주의 고속도로 포장 상태가 월등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

아니나 다를까 하루 차를 세워두고 돌아오는 길에 그 진동을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문을 듣고 사두고는 일년여 넘게 사용을 안해오다가 써 본 자이몰왁스!!!!
거 물건이더군여!! HD클리너의 역할인지 왁스인지는 알길이 없지만...
광의 깊이가 다르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특히 가죽은 색이 진해진듯, 마치 바디빌러가 잘 태워서 오일 바른 듯 합니다.

일주일전에 닦아 놓고 비가와 서둘러 차고 문을 닫아 그 진가를 확인 못해오다...
이번 주말 외출을 위해 아침에 차를 빼보고는 아주 대만족 했씁니다!!
햇살이 좋아 그런지 주위를 비추는 차의 표면을 보니 꼭 카맬레온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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