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모습입니다.^^ 현재 임판을 달고있어서 앞은 번호판이 없습니다.


세차해주고 잽싸게 찍느라 뒤에 세차 대기중인 차들이 찍혔습니다.^^;


급히찍느라 장애인 주차구역에 들어갔습니다.;; 아뭏튼 섹시한 뒷모습..^^


이전오너가 가벼운 mod를 해놓았는데 개인적으로 머플러는 바꿔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유석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예정대로 시카고 오토쇼를 방문하였지만
유럽외 차량 전시장을 먼저 들어가는 바람에 아쉽게도 관심있던 유럽 차량들에 대해서는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아는게 별로 없어서 주로 이뻐보이는 차량 위주로 셔터를 눌러대었는데 사진 정리되는데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대통령의 날이라고해서 미국은 쉬는 날입니다. 달력상으로는 설마냥 3일 연휴가 되었네요.
대부분의 업소나 주립대학은 쉬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쉬게되어 최근 갑자기 발생한 문제 때문에 Mobile One이라는 시카고 근교(라고해도 차로 50분.-_-;) Glenview에 찾아왔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왔건만 미리 작업 중인 다른차 때문에 꽤 기다리게 되더군요.
점심이나 먹으러 근처 몰까지 걸어서 다녀왔는데, 버스하나 없고, 샴페인보다 더한 곳인것 같습니다. 두블럭 걸어가면 된다더니 한 30분은 걸었던 것 같네요.--;

제 차량은 98년식 골프 3세대 GTI VR6 입니다. 텍사스에서만 7만마일 달리던 아가씨라 그런지 시카고 올라오자마자 바로 앓기 시작하더군요. 지금은 냉각 계통과 팬벨트, 워터펌프, 풀리 등 소모품 싹 갈아주고 엔진룸에서의 문제는 다 잡았습니다.

제 첫번째 애마였던 96년식 엘란트라 1,8 DOHC도 당시에는 정말 맘에 들던 차였는데, 이제 와서 다시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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