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LA 에 계시는 테스트드라이브 회원님들과 조촐한 번개(?) 가 있었습니다.
마운틴 윌슨의 숏턴으로 이루어진 구불진 산악도로를 달릴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다이나믹했습니다. 또 그곳은 규혁님의 주 시승 무대이기도 하지요.
규혁님이 제 옆에 동승하셔서 제 운전실력이 다 들통 났지요. 허접.
정상에서 바라본 LA 시내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번개를 마치고 세차장에서 수고하는 애마들의 모습을 씻겨주었습니다.
신원석님(E36 M3), 신주용님(GS300) 그리고 저(S2000).
슈퍼 비틀을 가지고 계시는 규혁님은 개인 사정상 세차에 참여하시지 못했습니다.

사진 올리라는 신원석님의 압박이 새해가 오기전 떠오르길래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