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깜독님과 호선님의 SF참전기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참 찹찹하네요. ㅠㅠ

이런저런 이유로 클릭을 팔고 현재는 스쿠터레이싱만 하고 있습니다.
4륜차, 2륜차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스프린트 레이싱을 동시에 참전하다가
원래의 고향인 2륜차만 다시 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2륜차 위주로 되어 있다보니 어쩔수 없네요. ㅋㅋ
게다가 4륜차 대비 2륜차의 저렴한 경기 참가비와 유지비도 한몫을 했지요.

테드에는 4륜차, 2륜차를 동시에 타시는 분들이 많이 있죠.
황호선님, 최진영님, 백훈님, 여인영님(?) 등...
기회가 되시면 4륜차만 타시는 분 다른 분들도 꼭 한번 2륜차를 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건상 쉽지는 않으시겠지만요. ^^
또 다른 모터의 느낌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은 클릭을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청소하고 새벽4시에 지하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참 좋은 차였는데. 아직도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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