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7F6A6D-1FFD-435C-B57A-481D4860F2FA.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E44E4486-2B82-40BF-8FD1-4F52C97B3FEF.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034638D4-0A45-437C-8296-37476E6550D4.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555EA37E-8006-45CE-BE30-B7E7D5AEB971.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91C4863B-FCD9-49F2-8885-716307150B4E.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45C85167-FE93-4965-AEEA-30D4275C546C.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08AEF74B-0AD9-4A66-9BCA-22625F66106C.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05BC5AAE-96DF-4DBD-961A-1E15CF166EF9.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A55B821B-721D-4A55-A9D9-B4A8CC74A08B.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5C85F680-3B96-4BBC-97F6-F3D06DF8E633.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AA87CD0C-44A5-4B67-ABAD-939704653878.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A3340A9B-E74D-4C7D-B777-593D6F22B222.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37256F2F-655E-494F-85FD-F1A17C322DD5.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IMG_1215.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DBC22C8F-D629-47F0-9A33-AF55A19E0455.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3AB13A2E-EA2D-471E-AB23-357314408000.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859F9F6B-F387-4956-B458-6E4245CEDC41.jpg : F80 M3 소개 겸 가입인사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서부에서 거주하고있는 유령회원 문기욱입니다. 사실 이번에 가입하려고 알아보다 오래전에 이미 가입을 했단사실이........

고등학생때부터 차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첫차 e46 325i를 시작으로(산지 6개월만에 반파) 그후 튜닝의 세계에 빠져서 acura rsx type s를, 그리고 서킷에 빠지게되어 honda s2000을 구입하게됬습니다. 생각해보니 s2000을 구입한지가 벌써 1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럿네요. 그사이 저도 나이를 먹고 더이상 서킷용으로 튜닝된 s2000을 길거리에서 타고다니기도 좀 뭐하고해서 honda accord를 데일리로 구입을 하게되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던 사업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는거같기도 하고 s2000말고도 슬슬 다른차도 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제 드림카가 뭐냐고 물어보면 생각할것도없이 991 gt3 rs입니다. 하지만 요즘 가격도 너무 비싸게 뛰어올랏고 또 그런가격의 차를 구입하기엔 아직 제 능력이 아직 충분치 않더군요. 그때 이것저것 서킷도 다닐수있고 길거리에서도 편히 탈수있는차를 고민하던중 갑자기 제 동생이 m3를 추천하더군요, 제 고등학생때 드림카가 아니엇냐면서요. 고등학생때 주 7일 알바해가며 구입한 첫차가 e46 325i엿는데 그때 m3를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기변하고싶어서 안달이 났엇지만 고딩이 알바해가며 살수있는차는 아니기에 그냥 드림카에사 멈추엇죠.

그리고 저는 e46 325i를 반파시킨지 14년만에 제 어릴적 드림카인 m3를 업어오게됬습니다. 요즘 자동차 리뷰업체들도 워낙많고 프로페셔널한 분들도 많으시니 딱히 차에대해서 할말은 없네요. 단지 평생 힘없는차 위주로만 타오다가 갑자기 두배의 마력에 세배 토크는 정말이지 신세계엿습니다. 단, 누가 그랫건가요 horsepower and sex is never enough.... 삼일정도 지나니 상당히 익숙해져서 첫날만큼의 감동은............ 그리고 또 하나 놀란거는 차에 탔을때 주는 그 특유의 느낌/감성이 예전 e46그대로 이어져있다는점입니다. 시팅
포지션부터 시작해서 핸들위치 그외 주변기기들의 위치 모든 느낌이 같습니다. 그저 차가 좀더 커지고 더 단단하고 잘 나가고 잘 꺽을뿐....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이네요. 아직 서킷은 못가져가봣고 와인딩은 몇번 달려봣는데 competition package덕분인지 와인딩에서도 서스펜션은 충분한거같습니다. 물론 미쉘린 수퍼스포츠한에서 말이죠. 타이어의 그립이 올라가면 조금 부족함이 없지않아 있을거같지만 일단은 대만족입니다.

이번에 와인딩도 즐길겸 사진도 찍을겸 데스밸리에 다녀왓습니다. 너무 더워서 오후 늦게나 나가서 놀앗는데 그래도 덥더군요. 그래도 와인딩 좋아하시고 그저 뻥뚤린 길을 달리고싶으시면 강추인곳입니다. 물론 별도 정말 잘 보이는건 덤이구요 ㅋ

비록 오랫동안 유령회원이엇지만 테드의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에 너무 이끌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거는 많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