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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달간 캐나다에 갔다왔습니다. 이나라에 한달간 있었던 동안에 고작 캐나다 일부를 다녀왔을 뿐인데도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자동차 문화가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50살 넘은 비틀이 현역으로 돌아다니고 50년대 현역이었던 클래식카도 전시장이나 박물관이 아니라 길거리에 그냥 평범하게 주차되어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크게 신경을 안쓸정도로 흔합니다. 차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꿈의 나라같은 곳이었네요. 어쩌다 보니 클래식카 경매장도 갔는데 그사진은 너무 크니 다음번에 올리겠습니다. 


오리지날 비틀은 좀 귀한 것 같은데 의외로 거리에서 두번이나 봤습니다. 경매장에서도 경매매물로 올라온걸 봤는데 희소차량인건 맞는데 얼마만큼 희소가치가 높은건지는 잘모르겠네요. 


그리고 실제로 그럴른지는 확실치 않은데.. E30, E28시리즈는 정말 흔합니다. 경매장에서는 그 매물이 모델로 올라와서 경매물품이 되는 경우는 못봤는데.. 그냥 길거리에 채이고 널려있습니다. 상태도 대부분 좋습니다. 동네 마트 주차장에도 흔하게 보이고 길거리에서도 보입니다. 실제 제가간 캐나다 동부 중고차 가격도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500만원 내외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시세 2천만원에 거래되는 매물이 저기서는 500만원 내외의 흔한 클래식카로 취급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제가 지금 귀국한지 얼마안되서 비몽사몽간이라 글이 많이 횡설수설하네요 ㅎㅎ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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