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구매한 뉴 베르나입니다.

구입후 테스트 드라이브에는 처음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베르나 3도어 차량은 항상 가지고 싶은 차 였습니다. 

사실, 차량이 대전에 있었기 때문에 한번 구경삼아 갔다가, 백수인 처지를 한탄하며 정말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자꾸 아른거려 다음 날 다시 찾아가 시승을 부탁드렸었죠.


당시 사회초년생+백수+아토스 터보+카렌스2의 압박으로 절대 사면 안된다는 이성을 이겨버린 감성.

1.5L, 3Door, 4.294, 경량바디에 더불어 '환자'스러운 차의 상태에 반해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결국, 다른차는 모두 처분하고 현재 경쾌한 데일리 비터가 되었습니다.


전륜에 하중만 똑바로 넣어주면 오버스티어를 내며 돌아주는.

하지만 끈덕지게 붙어있는 리어그립을 세팅해주신 전 차주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일하다가 그냥 찍고 주절주절 해보았습니다. ^^


사진 몇장 더 추가하였습니다. 마지막사진은 아이폰5s로 찍은 파노라마인데 대청댐이 너무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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