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을 쳐묵쳐묵 했던 330ci 를 팔고 몇개월을 뚜벅이로 다녔습니다.


중고차 사이트를 전전하다

제주도의 정비 환경에 대한 신뢰도 없었고, 나이가 들어가니 선망하는 모델들을 유지 관리하는 열정도 점점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현실과 타협한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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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애들이 좋아하네요.

카시트는 메인카(B200 CDI)에  달려있어서 본격적으로 옮기진 않았는데요

코치도어에 뒷 창문은 열리지도 않아서 애들 태우고 다니기 딱 좋습니다.


유지관리 할게 없으니 심심하기도 하고  전자제품 산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차체 밑에 깔려있어 시트위치가 높고

타이어 사이즈가 175/55/19 라 BMW  감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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