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MERA_20160829_180225.jpg 항상 여름 휴가철엔 뜨거운 태양과 붐비는 인파에 즐기고자 했던 바를 이루지 못해
언제부턴가 여름휴가를 잘 다니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둘째 돌도 지나 어느정도 여행을 다닐 환경이 되어 가까운 친구들 가족과 함께
안면도 펜션으로 2일짜리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8월말 급작스레 다가온 계절의 경계에서 맑고 따뜻하고도 시원했던 2일간의 휴식이
참 행복했다고 기억되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차와 함께 올려봅니다.
다만 비포장을 좀 지나다녔더니 너무 지저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