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군포에 거주하는 20살 전성준 이라고 합니다.

작년 8월에 '17살의 첫차 클릭R'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말 간만에 글 써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꼭 그동안의 카라이프를 기록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됬네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디테일하게 기록하고 싶지만 뭔가 20살이 지나기 전에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가기로 계획해서 마음이 급합니다 하하..)



작년 8월 면허를 따고  그동안 그토록 원했던  클릭R 과 함께하는 즐거운 카라이프를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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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날짜를 기억합니다. 10월 2일 클릭R이 진정한 제차가 되는 순간에 군포시청 차량등록 민원실에서 찰칵!)


모든 것들이 다 흥미롭게 새로운 경험이였지만


올해에 차를 아버지 명의에서 제 명의로 바꾼것과 저번달에 인제서킷 처녀주행 해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토록 서킷을 타보고 싶었으나 아직 학생이라는 신분에 돈과 시간의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20살 안에는 무조건 서킷에 클릭R을 타고 들어가보고 싶다는 마음에 저번달 초에 인제서킷 라이센스 취득후


자유주행하고 왔습니다. 정말 타는 내내 흥분되고 얼굴이 벌개진채로 탔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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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상황상 저번달 초에 한번밖에 못 들어갔지만 내년에는 더 자주 들어갈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클릭을 타면서 참 많은 사건 사고도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작년과 올 한해에 건강히 열심히 달려주고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클릭에게 너무 고맙네요.


그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클릭아!!


테드 회원님들께서도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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