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E34를 보내고, 일본에 와서 허허한 마음을 달래다가

결국 차 두대를 새로 들였습니다.


BMW E30 카브리올레와 혼다 S2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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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식 E30 320i 카브리올레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손 봐야 할 곳이 많아서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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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세워놓고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차는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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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S2000은 1999년식 AP1입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모든 부분이 순정을 유지하고 있어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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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집의 주차장 사정이 좋지 않아 별도의 주차장에 세워놓고 있습니다.

우연찮게 옆자리가 R34 GT-R입니다 ㅎ


어쩌다보니 새로 들인 녀석들이 둘다 오픈카네요.

오픈 에어링을 좋아하는데,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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