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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근한 날씨가 꼭 봄 같습니다.
어디 들렸다가 집에 오면서 노곤한 느낌이 오길래 신차 대비 연비가 얼마나 더 나오나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평균 연비 리셋하고 열심히 발 컨트롤 한 결과 3분가량 지속된 연비샷입니다.
80킬로대는 5단이 적정한 상태입니다. 주행거리 1만키로에서는 28킬로 이상 올라가지 않았었습니다.
i30CW U2 6단 차량입니다.
페트로나스 신티움 5W-40 오일을 사용중입니다.
다음차로 CW VGT 수동 찾고 있습니다. ^^ 11년식 모델은 사실 없다고 봐야 하고.
10년식 모델을 찾고 있는데..매물로 나온게 전국에 10대도 안되네요. 하하..
2010년도에 11년식 u2엔진에 6단 수동 막 올라갈때 '디젤수동 사고싶은데' 라고 생각했다가 바로 포기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눈 딱 감고 디젤수동을 샀어야했는데 ㅜㅜ.... 가솔린 4단 오토는 고속도로만 올라가면 너무 힘드네요 ㅜㅜ(시속100에서 2950rpm이라니 ㅜㅜ)
저도 마지막 i30 vgt 6단수동은 참 탐나더라고요.
한국형 320d 다이내믹 이피션스에 다름 아닙니다.
2000rpm 언저리이니, 연비가 좋음에도 힘도 잘 나오겠네요.^^
근데, 3분은 너무 짧아요. 반칙!! ㅋㅋㅋ
80킬로에 3분이면, 거리가 4km네요. 적어도 15km정도는 측정해 보시고 알려주시면, 더욱 감동할 것 같습니다.
개솔린4단오토의 탑기어가 5단 수동의 탑기어보다, 오히려 기아비는 낮을 것 같습니다.
저는 5단 수동인데 100km에서 3000rpm 입니다.
근데, 저는 그게 더 좋던데요. 힘도 더 잘나오고, 개솔린의 매력은 부드럽게 3000-6000rpm을 쓰는데 있으니까요.
연비는 rpm보다는 스로틀페달 개도율에 상관이 있슙니다. 개솔린의 경우,
액셀을 적게 밟아도 rpm이 잘올라가는 차 = 길이 잘 든 차 = 잘나가고 연비좋은차
액셀을 세게 밟아도 rpm이 안올라가는 차 = 연비는 나쁘고 잘 안나가는 차 = 김여사님이 2,3년 운전한차
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차종이지만 회사차 신형 아반테 가솔린 오토 엔트리 급 을 16km 까지 연비를 올려 봤습니다.
엔진 브레이크 사용과 발바닥 신공으로 무지 힘들었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