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3살난 아들이랑 홍천 대명리조트로 1박2일 놀러갔습니다.

콘도내 물놀이 시설에서 놀기도 하고 야외 셀프 바베큐도 이용하고 재미난 시간을 가졌어요.

밤에 핸드폰으로 지도를 보는데 리조트 근처 구불구불한 도로가 눈에 보이네요 ㅋㅋ

와이프랑 애기 눈치보느라 가지 못했던 와인딩 혼자 갔다왔습니다, 담날 새벽 와이프랑 애기랑 자는동안 나왔어요..

안개가 좀 꼈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행이 많이 없어져서 혼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긴 코스는 아니었지만 오르락 내리락 스키드음도 들으면서 바람좀 쑀어요..

그 코스의 정상에 올라보니 낮게 깔린 안개가 그럴듯하여 폰카로 찍어 봤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스트레스가 좀 풀리네요. 와인딩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네에 살고 싶어집니다 ㅎㅎ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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