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DDGT 라이센스데이 / 트랙데이가 KIC  열렸습니다.

 

저는 S2000 을 타면서 1 급서킷인  F1 TRACK 을 탈수있다는 것 자체로도 정말 감명 깊은 하루였습니다.

피트를 나오면서 검은 F1 트랙 에 진입하는 순간 정말 감동의 쓰나미가...

사실 너무 설레어서.. 전날 호텔에 짐풀고 4시까지 잠을 못잤습니다.^^;; 

용인과~ 태백과는 차원이 다른.. 그런 곳 이였습니다... 왕복 800KM 이지만 이렇게 멋진 트랙을 달릴수 있는것에 감사했습니다.

30분 풀주행에도 S2000 은  잘버텨 주었습니다.  정말 멋지고 고마운 S2000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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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 9시 기흥휴게소를 출발하여 12시에 목포도착..

 

서킷근처 목포현대호텔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F1 서킷이 보이더군요...^^ 

 

이날 원래 예정이였던 상설코스는 사용을 하지않고 F1 피트와 F1 코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아직 상설피트쪽 공사가 덜진행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상설피트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턱이 있어

 

 12cm 이하의 지상고를 가진차량은 진입조차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얼른 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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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차량 입니다.

 

BROS 장현진 이사님 독일형 AP1 S2000

 

앞뒤 9J+63,  255 40R 17 / R-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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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차량 입니다.

 

일본  AP1 S2000

 

앞뒤 9J+63,  255 40R 17 / R-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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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분들 차량.. 북미 AP2 S2000 (stock)  거의 새차입니다. ^^

 

최근에 장착한 MUGEN 배기 시스템에 매우 만족 중이십니다. 근데 소리가 서킷에서는 너무 조용합니다.^^;

 

순정 휠에 던롭드렛자 Z1 star spec 

 

215 45R 17 // 245 40R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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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떄부터...

 

레이스 용으로만 쓰신 차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깨끗한차량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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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분 차량  AMUSE  와이드 바디킷 차량입니다. 휠제원을 잊어 버렸는데..

마찬가지로 앞뒤 255 40R 17  // R-S3 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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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내에 화장실이 있는것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화장실 이용하려고 2층까지 뛰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

 

피트 셧터를 열떄 정말 부드럽고 빠르게 열리는걸 보면서 다시한번 감동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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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새로 구입한 SIMPSON 헬멧이 빛을 발하는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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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서킷의 난이도는 역시 대단하지만.. 정말 즐겁습니다. 

 

진입과 탈출에서 조금만 실수를 해도 랩타임이 겉잡을수 없이 뒤쳐지게 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날 베스트랩 S2000 차량 최고속은 217 km / h   GPS 측정입니다.

 

제차에 달려있는  laptor 에서 횡G가 1.38 나옵니다...태백이 1.36이 최고였는데 

코스를 더 완벽히 파악하고 달리면 올라갈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역시 무서운 곳입니다...

 

유트브에 올라온 사부님 차량의 주행영상 입니다.. 

 

 

 

뒤에서 따라가서 보았을떄는 절묘한 제로카운터와 악셀조작... 땅위를 돌아다니는 UFO를 본듯합니다... 

 

마지막 타임에서는 사부님과 제차량 S2000 2대만 운용하여  동승택시 주행을 하며 즐거운 트랙데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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