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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밤새 많이 내렷던것 같은데..
드라이빙 하였던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엔 구슬비정도만 내려서.
노면이 젖긴 하였는데. 운행에 크게 지장이 없이 모닝드라이빙을 무사히 마칠수있어 좋았습니다.
오고가는동안 차량막힘에 대한 답답함 전혀 없이.
배내골 고요한 아침을 깨는 엔진임이 메아리처럼 들려서 참 운행하는내내 운치가 좋았습니다 ^_^
코스는
부산만남의광장-양산IC-에덴벨리-배내삼거리-밀양댐왕복주행-삼량진-물금-양산-해운대 소고기국밥
으로 마무리 하엿습니다 .
날 좋아지면, 다시 한번 가시죠 ^-^
아침에 함께 하엿던 권현석님의 GTI FAHRENHEIT입니다.
마그마오렌지 컬러가 너무나 매력적이였던 모델 ㅠㅠ;;
함께 달려니 마치 제 포르테HB도 GTI마냥~ 가속이 되는줄 알았지만..
역시;; 현실은 현실이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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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40번 화렌하이트 오너입니다. 같은 차량을 보니 반갑네요.
제 달리기 모임에도 스피드페스티벌 포르테쿱(수동) 타는 친구가 있는데, 와인딩코스에서는
GTI에 전혀 뒤지지 않더군요. (제 실력이 미천하고 친구실력이 출중해서도 있겠지요 ^^;)
물론 GTI가 ECU를 만졌다면 얘기가 틀려지겠지요. (전 순정입니다)
늘 즐겁고 안전한 드라이빙 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생활이 될수있도록 항상 조심하고 또 유의하겠습니다.
허승님은 제 생각을 어떻게 봐주실련지 궁금합니다.
각설하고,
포르테와 (세단.쿱.해치백) 화렌홧이은 차값이 두배차이잖아요 ^^;;
겉보기엔, 포르테가 GTI를 와인딩에서 쫒아와보여도.
동시에 차들의 움짐임에 핸들까지 전해지는 느낌은 아마도 GTI가 우수하리라 생각되어지더라구요.
비록 비오는날이엿지만, 저는 연속턴에 이어지는 롤링때문에 - 카운터로 만해하면서 간당간당했었던 상황과 달리
GTI는 정말 안정감이 눈에 뛸정도로. 참 부럽게 잘 붙어가더라구요 ^^;;
역시- 그래서 차이의 존재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
사진놀이 많이 하셨군요. 날씨좋고 구제역 없어져서 구제역 초소들도 싹 없어지면 같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