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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고로 인하여 EF를 폐차하게 되어서
새로운 녀석을 입양 했답니다~
Audi D2 A8 입니다 .
얼마나 제 곁에 있을진 모르지만.. 있는동안 아껴줘야 되겠죠..? ㅎㅎㅎ
지하주차장이 어두워서 그런지.. 아님 갤탭 카메라가 즈질인건지 아님 제손이 즈질인건지 ㅠ.ㅠ
날좀 더 풀리면 세차하고 제대로 찍어야 되겠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2.04 20:04:25 (*.200.68.130)
새애마 축하드립니다. 헤드라이트와 방향지시등이 따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 99년 이전 모델로 보이는데 연식과 사양이 궁금합니다.
풀 알루미늄 바디에 어마어마한 바디강성으로 잘 관리하시면 아주 훌륭한 패밀리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년식이 있는 아우디가 BMW나 벤츠에 비해 잔고장이 더 심하지 않습니다. 오래된 아우디들의 장점은 소위 수리빨리 잘 받아서 문제가 생긴 부분 수리해놓으면 그 부품 최고수명까지 잘 견딘다는 점이 흥미로운 점입니다.
2011.02.04 20:26:56 (*.22.116.211)
90년말 효성이 아우디 수입하던시절..A8 4.2콰트로가 1억천 정도했나요? 성능이나 기타 ...우월한 존재구나했었는데.
오너들이 하나같이 속된말로 잔고장 비용이 차값나옵니다..했던 기억이...있습니다.
당시 a/s인프라가 1급정비공장 한켠에 자리잡아서 그런가..
그런오너 몇몇 만나고나선...bmw로 급선회했었습니다.
차 자체로는 좋았던 기억이있습니다.
ㄷㄷㄷ 년식있는 아우디는 잔고장이 심하다는 저의 편견이있어서 그런지 사진만봐도 수리비가 많이나올까 걱정부터 드네요.
배기량몇cc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