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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이 돌풍은 돌풍인가 보네요....^^
아파트 게시판에 일케 해놓으면 인간의 탈을 쓴 짐승까지는 수치심을 느낄것 같습니다.
해병대 지원한 김태평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ㅎㅎ
드라마는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트위터등을 통해서 내용은 다 알겠더랍니다 ㅎㅎ
무슨장면에 어록은 뭐뭐가 있고 ㅋㅋㅋ
다른 차들의 잘못한 모습을 보고도 지적을 못하는 한명으로 조금 부끄럽네요.
역시 한국을 움직이는 힘이 아직도 있어서 한편으로 훈훈 합니다.
여기저기 신고하는 것보다, 자신이 거주하는 공동체에 알리는 방법도 꽤 괜찮아보이네요 (왠지 직접 사진 찍어서 전해줄 것 같은 ㅎㅎ)
제 친구가 예전에 횡단보도에 부착된 장애인용 신호 버튼을 막 눌리다가
다방 배달부 아저씨가
"그거 제대로 누르게 장애인 만들어줄까?"
이런 이후로 안누르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에구... 저도 장애등급 있는 사람이지만, 왠만큼 몸 상태가 안좋지 않는 이상은 주차장 이용 되도록이면 안하는데... 몸도 아주 멀쩡한데다, 표지도 없고, 설령 표지가 있되 '보호자'용 하나 올려놓고 사라지는분들 보면 기분이 묘하더군요. 괜히 바보되는 느낌이랄까요...-_-;; 개인적인 통계로는 수입차가 제일 심했고(천상천하유아독존-_-)그 다음은 대형차... 내지는 경차(아주머님들)들이 그러는 빈도가 제법 됩니다. 아예 그냥 즉시단속 해버렸음 좋겠네요... 그냥 경고문만 붇여놓고 가니 무시하고 대놓는분들이 대다수인듯.
아 대단한 센스~
ㅋㅋㅋ
관공서에서도 가끔 가장 시커먼 차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고선
퇴근하시기 한참 전부터 공회전으로 세금을 불태우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이건 누가 단속할지 ...
저는 이상하게 여지것 장애인 스티커붙은 차량에서 멀쩡이 나오는 분들만 보았네요...진짜 불편한 몸으로 주차하고 내리는 모습은 단 한번도 없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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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짐승은 무슨 죄.. 불쌍한 짐승들 ㅠ.ㅠ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멘트가 참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