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의 끄트머리에 정말 (이제 지났네요 시간은)
끄트머리에 이렇게 사진 올려봅니다 ^^
월요병의 전에 보면 조금 기운이 날것같아서?올려봐요~

저번주에 아가씨들하고 춘천같이 여행갔다가 찍었는데
역시.. 아가씨들 사진기라 그런지 죄다 배경은 날리고 본인들 사진만..
휴가나온 후임은 렌트하고 출발했는데 차가막혀서 1시에출발해서 춘천을
5시에 도착했네요.. 도중에 정체상황에서 후임은 제차뒤를 받지않나..

한숨이^^
거기다 이아가씨도 번호판있는부분 밟고 찍었.. 한숨이..
요즘아가씨들은 표현도 잘하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거기다 먹기도 잘하고 하니 참 보기좋은것같습니다

두명은 처음보는데 보자마자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에요~~' 하더군요
발랄함과 생명력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될까요??

 



(그대들끼리 소녀시대 컨셉이라고 하더군요 )
역시 제차는 칙칙한 남자보단 아가씨들하고찍는게 200%더잘어울리는것같습니다,,



진짜 아가씨들하고는 잘어울리네요
보기만해도 힘이난다고 해야돼나 생명력이 느껴진다고 해야돼나요 ^^



갑자기제가 좋아하는 구봉산 풍경입니다 결국 차막히고 이래서 그날은 가지도못했네요,,
예전에 한장찍었던거 올려봅니다







그냥 여담으로 요즘에 책을 보는데 '군중속에서의 고독'이란말이 나오더군요
갑자기 엄청나게 공감갑니다,, 군중속에 고독
사람들속에 있으면서도 외롭다는거요

기숙사에 4명이나같이살지만 서로  pc를 잠궈놓고 장롱엔 자물쇠를 걸어놓고
같이있으면서도 혼자있는것같은
서로 서로가 할 얘기만을 하는것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테드여러분도 그런가요?? 아니면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요 ??

배불르고 등따셔서 이런가보다.. 싶을때도있지만 사람은 결국 혼자서 태어나서 혼자서 가는건가??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테드 회원분들은 어찌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거의분위기나 봐서는 제가 가장 막내인듯 싶은데
웃어른 (^^;) 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왜이렇게 외롭나요 ? 고독하다고 해야되는지..







마지막으로 차하고 안어울리는 제사진입니다
진짜 순식간에 눈이 칙칙해지는것같네요,,,

ps.'차와 관련된 얘기 안씁니까!?' 라고 하실까봐 걱정되네요
테드에는 이런 룰이 엄격해서 글을쓰기가 어려워집니다
결국 자동차도 사람이 타는건데 사람사는 얘기가 해보고싶어 올린거니
너무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
그러고보니 테드에 사진구경한지가 1년정도된것같은데 일반여자사진?올라온건 처음보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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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