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지인분들 S2000 과 함께 태백서킷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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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은 이번주 대회를 앞두고 새로 구입한 던롭 드렛자 Z1스타스펙을 테스트해보려 갔는데

 지금상황으로 볼떄 당분간 트랙갈일은 없을듯 하네요...  좀 많이 아쉽습니다. ㅎㅎ

 

작년대비 차량 변경사항은 4.44 종감속 기어비 변경, 180km/h 리미트 해제 ,BROS laptor R1 장착

J'S RACING 매니폴더 장착으로 70RR 과 함께 풀배기 완성 입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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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SON 헬멧  RX-10 모델입니다...  여기에 쉴드까지 옵션으로 마음에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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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와 같이오신두분은 라이센스 취득으로 서킷의 재미에 맛들리셨습니다.

다녀온지 보름도 안되어 또 가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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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밋해제로 1번 코너 진입속도가 생각보다 높아질거라 예상과는 달리

이날 베스트랩 1분8초 에서의 최고속은 186km/h 였습니다.  8초에서 7초 대를 바라보고 쿨다운후 어택을 시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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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밋션트러블과 자이언트 코너 공략시 조수석에서 올라오는 휜연기가 저를 압박 하더군요..

우핸들 차량이라 하중이 몰리는 좌측 조수석에서 연기가 심하게 올라와 차에 불이 난줄 알아 피트인 하였지만

단순하게 프론트 좌측 타이어 연기가 실내로 유입된걸로 판명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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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온 88도  유온 73도 로 안정적이지만   최대 RPM이 9090 rpm... 흥분한나머지 오버레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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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다르게 라이센스 취득후 1회 주행권을 지급하더군요.. 물론 이날 소비하는 원칙으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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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첫 트랙 주행을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마치시고 서킷주행의 부담감이

즐거움으로 바뀌었다는 말에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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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벽부터  당일치기로 다녀온 3명은 치악휴게소에서 기절해있다가 느즈막 하게 올라왔습니다. ^^;

 

 

 

피트에서 아이폰으로 촬영된 영상입니다. ^^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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