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말....밀양댐 주행을 위해 새벽에 XD 시동을 걸고 나서는데 왠지 차가 묵직합니다.
약간 경사인데 브레이크 안밟아도 그대로 서있는 XD....내려서 확인해 보니 우측 전륜타이어가 주저앉아있습니다.
당시 골프 TDI에 관심이 쏠려있는 저를 향한 일종의 저항(?)이었지 않나합니다.
'표!! 니가 나한테 그럴수가 있어?' (XD曰)


마코짱의 티스테이션에서 문열기를 기다리며......
결론적으로 '오늘은 쉬는 날'이었으며 그 옆의 동부화재 프로미가맹 카센터에서 내린 결론은
펑크난 곳 없음......돈 벌어서 좋기도 하고, 왠지모르게 찝찝하기도 하고.....
(누가 구찌쪽을 눌러서 바람을 빼는 테러를 한 것 같습니다....T_T 주차도 잘 해놨는데...)



지난 금요일 성황리(?)에 마친 남산번개 2차 사진입니다.
신당동 떡볶이......날도 구리고 비까지 와서 1차장소인 남산에서 자기소개 등등을 하지 못하고 2차 장소인
신당동 떡볶이 집 안에서 할려고 했으나, 여기도 시끄러워 결국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날 오신 분들 감사합니다^^


문보현회원님.........


양상규님과 저 입니다. ㅋ



다음날(토요일) 아침 9시......S2000의 광택을 위해 성내동에 있는 '바디매직'을 방문
하였습니다. 꼼꼼하고, 정성스런 작업과정들을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결과물도 색상이 은색계열이라 검정색 계열만큼 흡족하진 않아도 매끈해진 표면과
거울과 같은 광빨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마무리 작업까지 완료 한 S2000입니다.

'오빠~ 69 더~ 1300원~'



다음날 부산에 내려와서 네오바 타이어 장착을 위해 마코짱의 티스테이션을 방문하였습니다.
리어는 245/40/17이 순정사이즈이나 휠 옵셋이 혼다용이 아닌 관계로 휀더간섭을 염려해
235/45/17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여전히 휀더간섭.....

지금 리어쪽을 2.8도까지 (-)쪽으로 줬는데도 여전히 간섭이 생깁니다.
휀더를 접느냐 아니면 휠을 바꾸느냐.....T_T






네오바 장착을 마치고 얼라인먼트를 보기위해 올라간 AP1 S2000....



저번에 쓰던 자이몰은 GTI양도와 함께 동생에게 선물로 줘버리고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ㅋ
초기 구입가격은 비싸지만, 적은 양으로도 바를 수 있어 경제적이고, 효과도 오래가고, 작업 시 힘도 안들고
세차할때도 물뿌리고 닦아주기만 해도 때가 잘져서 결론적으로는 매우 경제적인 왁스입니다.



자매품(?) 스크린 & 렌즈크리너.....
세월의 흔적으로 스크래치가 심하게 생긴 S2000의 뒷스크린을 요녀석으로 살려볼려고 합니다.
과연 효과는?.........갈색내용물이 스크래치 및 변색된 플라스틱을 복원하는 약품이고, 파란색 내용물은
그 위에 발라줘서 프로텍팅 효과를 가지고 오는 약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