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나가는 녀석들이 있는거죠..ㅜㅜ 다 운용하기는 엄두가 안나요..ㅎ

사진이 올라가다 말아서 안 올렸는데.. 앤드류 무버라고  트레일러 양쪽 바퀴 뒤에 장착하는 모터가 있습니다.

옛날 아카데미 탱크 장난감 움직이듯이 무선조종으로

전,후진,회전이 가능해서 주차하거나 캠장에 자리잡을때 편하죠..

평상시는 톱니바퀴가 바퀴랑 떨어져서 주행을 하고 앤드류 가동시킬때는 바퀴와 톱니가 밀착해서 모터의 힘을 전달하는겁니다. 거대한 2채널 RC카라고..누가 그러더군요..ㅋ 속도는 아주아주~ 느립니다.. 엉금엉금..

전축 무게가 무겁지 않다면 성인남자 혼자서 커플러쪽을 들어서 밀어서 옮길수 있습니다.  단..바닥이 콘그리트처럼 매끈하고 수평이라는 전제하에서죠..  캠장의 파쇄석 깔린 곳처럼 바퀴가 잘 안굴러가는곳은 약간만 경사가 져도 꼼짝도 안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앤드류 무버를 설치한거구요.. 나름 돈값은 하는 옵션입니다..

실내는 찍어놓은게 없어서 업체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상호는 지웠구요..

 

감사합니다.

실내도 기대 이상으로 좋네요.

언제쯤 저런거 하나 가지고..

여행이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엔트리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쉬엄쉬엄 전국일주 가면 좋긴한데.. 아직 못가봤네요..ㅜㅜ

트레일러 매달고는 90~100km/h정도가 맥시멈 안전 속도라 멀리 다녀오는 여행은 좀 힘듭니다. ㅎㅎ

무동력자동차이긴 하지만 책임 보험은 필수로 들어야 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따로 나옵니다.  견인하는 차와 연계해서 자차까지 풀로 넣어서 보험 가입가능하고, 자동차에 비해서는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십만원대..)

일년세금도 6만원정도 했던것 같네요.. 무쏘스포츠는 2만7천원..^^

착탈식 카세트형 오물탱크가 변기 바로 아래에 위치합니다. (바퀴도 달려서 돌돌돌 끌고가서 화장실 변기에 부으면 됩니다..) 탱크와 변기 중간에 수동식 칸막이도 있구요.

특수한 용액을 탱크에 미리 넣어놓으면 냄새를 분해해서 악취는 전혀 나지 않구요.. 꽃향기가 납니다. ㅋ

유럽쪽 애들이 캠핑역사가 오래되어서 이런건 기가 막히게 잘해 놨습니다..ㅎㅎ

트레일러의 무게가 750kg미만이면 트레일러 면허 필요없이 2종 보통이면 운전이 가능합니다.

위 트레일러 같은 엔트리급들은 750kg에 맞춰서 수입을 하지요.. 번호판은 신차등록과 같습니다. 등취득세 다내죠..

정기검사는 4년에 한번씩 받으면 됩니다.

경주용차를 탑재하면 트레일러 무게가 1톤은 넘어가기에 트레일러면허가 필요할겁니다..

아~ 적재 무게 까지 군요. 트레일러 자체 무게만 750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추레라 면허는 가지고 있다만 쓸일이 없었는데 ㅎㅎ

원래 알고계신대로 형식승인때 트레일러 무게만 750kg이면 됩니다.. (위 트레일러도  아슬아슬하게 통과?) 이후에 짐을 실으면 당연히 더 오바되지만..형식승인이 났으니

2종보통으로 몰아도 되는거지요..ㅎ

그래도 트레일러가 무거우면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짐은 최소한으로 싣고 전축하중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새로 개발된 콤포지트 가스통(철제가 아닌 플라스틱소재로 된..)을 얹기도 합니다.

지금은 잘하시겠죠?

트레일러 오래모신 분들은 무버가 필요없을정도로 잘 하시지만.. 저는 초짜라..ㅎㅎ

제 트레일러는 월말에 인도 예정이라.. 계약금까지 받아서 불발될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 그런일이 생기면 연락드릴께요.. 제 트레일러 말고도 다른 트레일러 보시려면 네이버카페에 카이로스캠핑카라고 검색해 보시면 정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