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Y0454.jpg SANY0455.jpg SANY0456.jpg

80년대에 소년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경했을..pop up headlight sports car.

 

최고속이 10킬러 덜나오네 어쩌네 하는 것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낭만이기 때문입니다.

 

납작한 본넷라인의 섹시함..최고죠.

 

그냥 스포츠카 하면 팝업헤드라이트 이어야 할것 같은 느낌..

저만 그런가요?

 

granprix white 컬러의 두대의 차량을 모아봤습니다.

 

일본 pure sports를 대표하는 honda NSX와

일본에서 가장 차를 잘만드는 toyota의 야심작 MR-2

 

하나는 터보

다른 하나는 NA

 

같은 MR인데도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개성이 아주 강한 두대의 차량입니다.

MR-2의 경우는 역시나 도요타 답게 편안하고  무난하게 빨리 달릴수 있는 MR SPORTS로 만들었고

혼다의 NSX는 까칠한 미녀,그러나 내 여자로 만들면 최고의 동반자가 될수 있는 차로 저에게는 느껴집니다. 

 

이 두대의 차량은 일본의 경제가 전성시절에 개발에 착수해 버블붕괴이후

어려움속에서도 생산과 진화를 거듭한 모델들로

 

좀 더 좋은 시기에 태어났더라면 큰 빛을 봤을 녀석들 입니다.

 

일본차요?

뭐니뭐니해도 오너의 성향에 맞게 채워나아가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