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에서 밀포드로 가는길.....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안개가 보이네요...


와이프 작품. :)


관광버스와 어떤 차의 블로킹~


추월 -.-;; 달료~~


갑자기 안개가... 영화 The Others 생각이 나네요...


계속 안개... 해는 쨍쨍 내리쬐는데... 정말 신기...


차에서 잠시 떨어져 있다가 돌아왔는데..뜨헉...안테나가 없는것이었습니다. 다가가 보니 다행이 누군가 친절히? 와이퍼에 끼워놨더군요.


옆에 보니 이놈이 딴청을 피우고 있는데...


출처 - http://blog.naver.com/shipbest 그 놈을 보니 갑자기 이 사진이 생각나지 뭡니까. 처음엔 앞서 있었던 중국인 관광객 짓인줄 알았는데 이놈의 짓이었습니다. 아마도 그 관광객들이 이놈의 짓을 보고 제가 혹시 잃어버릴까 와이퍼에 끼워준거 같더라고요..


이놈 핵꿀밤을~ ^^


안녕하세요?

이번에 퀸스타운을 거쳐 밀포드사운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행중 안테나가 뽑혀있는 황당한 경험을 했는데요...

다행히 손상된 부분은 없었지만 정말 황당하더군요.. ^^;;

처음엔 누군가 장난친줄 알았는데 저놈의 새가 그렇게 장난을 좋아한답니다..

밀포드 사운드 근처의 호머터널 입구인데...
다른사람들 사진을 봐도 항상 그곳에 이 새가 있더군요 -.-;;

동물에게 테러를 당하긴 처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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