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차에 휠타이어를 갈아끼워 드렸습니다.
lorinser 바디킷과 휠타이어 풀셋으로 어버이날 선물로 장만했는데

lorinser 바디킷에 리어윙이 있는데 그걸 보시더니..약간은 주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휠타이어만 장착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들어보시더니 "어이쿠 무겁다.이래가꼬 차 나가겟나?"
그러나 v12엔진은 무거워진 휠과는 상관없이 잘나가네요.

아버지께서
빵빵해진 휠하우스 모습을 보시더니..
"멋지구나.범퍼하고 날개도 달아봐라" 고 하시네요.
이렇게 저희 아버지의 튜닝라이프도 시작되는걸까요??

어머니께서는 범퍼하고 날개는 참으라는데..어째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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