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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엘리사를 매입을 문의해봤는데
완전 찬밥신세네요 ㅜㅜ
매매상에게는 북미수출형이란 것은
아무런 장점이 되지 않은가봅니다.
비도 오는데 괜시리 서럽네요. 레어템 가진
자의 슬픔??
스틱이라 더 찬밥일런지...
에휴~~~
언제부터 엘리스틱이 레어모빌이 된건지 ...
저도 얼마전 지나가는 이야기로 딜러들의 엘리사 매입가를 듣고 조금 충격받은적이 있습니다...
반면에 실제 구매층들(매니아들) 사이에는 "상태좋은" 엘리사를 못구해서 요즘 난리입니다...
은근히 찾는 사람이 많더군요...
웹상에 올려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같이 타는 친구도 괜찮은 엘리사 가지고 상사한번 갔다가 뒷목 잡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엘리사 타는 분들께서는 차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데 팔려고 하면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판매하시는 차량 좋은 가격에 잘 판매하시길 바랄께요~
그래도 워낙 운전이 재미난 차량이라 막상 팔고나면 후회할것도 같고..
팔아봤자 돈도 얼마안되니.. 계속 끌어안고 있는중입니다.. 요즘 운행도 거의 못하는데 말이죠.. ;;
상사 매입 가격 생각하시면 답답하실 것입니다.
저도 얼마전 수입차를 매도했는데 처음 편하게 상사 매입을 의뢰했으나 시중 거래가와 많은 차이가나서
개인 매매로 괜찮은 가격(상사에서 팔때 올리는 가격보다는 저렴하지만.)에 매도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게 애마의 가치를 인정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에 엘리수동 탔었는데 참 좋은차인데 요즘 그보다 더한 스펙차량들이 많아져서 인가봅니다
아직도 사진을 보관중입니다 ㅎㅎㅎ
투스카니가 이미 티뷰론 터블급으로 치부되고 있는건 사실인듯.....
안타깝네요...참 좋은 차인데 엘리...^^
점점 심해질듯 좋은 주인 천천히 기다리시면서 파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엘리사 뿐만 아니라 투스카니, 젠쿱 등등 파시려면 이미 7월 전에 파셨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이미 늦었죠...
쿠페의 계절(?)도 끝났고, 수혜 영향도 아직 있고...
상태에 자신 있으시다면 클투에 올리시고 기다리시면 2.0에서 업글하려는 분들이 좀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젠쿱 출시 이후??
예상외로 젠쿱 중고 가격 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