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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성능변화를 감이나 아니면 좀 더 나아가 스톱워치로 측정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빠른차들일수록 이런 검증이 더욱 더 중요해지지요.

QStarz의 LT-Q6000모델을 한달 정도 사용중인데,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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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이 매우 용이하고 트랙에선 랩타임을 공도에서는 드래그 및 롤링스타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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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트랙에는 가져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그 기능을 좀 사용해봤는데요.

위의 매뉴에서 0-100, 0-200km/h, 0-400m 등 이외에도 원하는 속도대를 선택해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탠딩스타트는 차에 무리를 많이 주기 때문에 전 롤링스타트를 통한 가속테스트를 선호합니다.

보통 60-160km/h측정은 2단기어를 사용해 최대토크 부근에서 가속을 시작하여 변속을 최소 2번 정도 하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인 가속데이터의 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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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카운트다운 3,2,1 하게 되고 Ready가 나오면 그때부터는 원하는 시점 언제든지 시작후 측정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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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RS2로 측정해본 60-160km/h 가속데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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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시도하면 그 이전 데이터에 비해 얼마나 빨랐나 느렸나가 한눈에 보입니다.

보통 아무리 평지처럼 보이더라도 같은 길에서 왕복으로 측정해보아 어느쪽이 상대적으로 내리막, 혹은 오르막으로 인한 가속데이터의 변화가 생기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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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가속상태가 아닌 대략적인 장비 시험을 위해 0-100km/h도 테스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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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이고 장비의 사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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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의 RS6가 변속기가 완전히 박살나기전에 위의 기록을 발휘했습니다.

변속기가 사망하기 바로 몇초전에 발휘한 기록으로는 훌륭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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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테스트를 저장해놓고 비교해볼 수 있는 기능 역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차에 변화를 주거나 튜닝을 한 이후에 성능을 측정하는데는 다이노테스트가 가장 좋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수시로 다이노에 올리고 내리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닙니다.

 

반면 이런 소형 장비를 활용하면 신속하게 차에 일어난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qstarz.kr/

 

제품문의 : 양성우 대표 011-89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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