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해안엔

지역적 접근성 부족,보수적인 의식등으로

수입차량들이 타 지역보다 증가율이 매우 더딘편입니다


A/S,오일류 교환도

최소 원주,대구포항 정도까지 가는 불편을 겪지요


주로 7번국도를 타고 대구,부산지역으로 다니는데

하루중에 눈이 신선하고 기분전환되는 그런 레어급 차량 본는건

운이 좋아야 한번 정도도 될까 말까 입니다


그런데,

강구라고 대게 유명한 바닷가 마을인데


S65AMG,허머H2, 완전 걸프전 해머 오리지날,,,을 한분이 소유,ㅎㄷㄷ

대게먹었으면 얘기 좀 할려 했는데,,워낙 비싸서

지난주 그대게집 근처에 G바겐에다,

평범한 S 클래스인줄 알았는데,

소리가 투 탕타타 라라랑~~~~이것도 AMG였네요

아마 63 인것 같아요


원래 순식간에 현금이 많이 도는 지역인건 알았는데

그것도 시골에선 평생보기 힘든 65AMG 같은건,,


그런데 동네 사람들은 다 그냥 일반 수입차로 보이겠죠

그옆에 친구가 근무해서 가끔가는데

담엔 용기내어 차주분 독특한 카라이프 들어보고 글 올리겠읍니다


특이한 마케팅으로

모텔도 같이 운영하는데

대게 먹으면 모텔숙박비가 "9900원" 입니다


혹시 대게 좋아하시고 드라이브 즐기시고 1박 하신다면

좋은추억 남기실것 같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