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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베타테스터에 지원하진 않았지만,
다른 루트로 차뽕을 넣어 봤습니다.
어제밤 케미칼류 공급업 하시는 지인(테드회원)분께서 좀 놀랍다고 얼른 와서 넣어보라 하셔서,
밤 열두시.. 마침 집이 가까워 마실겸 나갔습니다.
베타테스터분들 넣으신거랑 병 색깔이 좀 다르죠?
아래와 같이 봉인이 되어 있더군요.
엔진오일 주입구에 넣고서 시동을 거니,
매쾌한 냄새와 함께 하얀 수증기가 배기구로 밀려 나옵니다.
놀라운건.. 액셀페달이 확~ 가벼워진 사실.
위의 두개는 세척제이고, 500~ 1000 키로 주행 후..오일 교환하면서 트리트먼트를 추가 주입하면
시술 완성이라죠..?
세척제를 투입하는 순간.. 믿기 어려운 현상이 일어 납디다.
1) 엔진반응이 확~ 빨라지는게 바로 체감 됨.
2) 주행 중 액셀 가감에 따라 일어나는 리스폰스가 콱콱 달라짐.
* 평상시 모드로 밟았는데, 확확 나가서 조금 놀람.
3) 한동안 사이드 미러로 보니, 하얀 연기인지 수증기가 폭폭~ 나옴.
4) 가속감이 10% 이상 향상된 느낌이 똥꼬 깊숙히 밀려옴.
5) 연비나 수치 쟤는건 성격상 못하겠습니다만..
* 가속감이 신기할 정도로 바로 느껴집니다. 헐.. 실제로 가속이 빨라지고요.
쭈욱~ 타보고, 오일교환과 추가 첨가제 넣어보고 간단 리뷰 하겠습니다. ㅋ
깜장독수리..
부모님이 98년식 SM520을 타시는데 23만을 향하고 있어 넣어보려 합니다 후기들이 너무 좋아 살짝 기대중이죠
형 차가 그랜져 00년식 12만키로입니다. 세워놓는 경우가 많고 가끔 장거리만 이용하는 차이며, 워낙 관리를 안하는 차라서 이번에 시공을 해 볼까 합니다. 어제 엔진룸을 열어보고선 폐차장에 방치한 차인가 싶었네요.
사용후기가 모두 흡족한 결과를 내어 놓는거 같고,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형이랑 스케쥴 맞추어서 시공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익렬님 후기 감사드립니다..^^
크리너 넣고 익렬님과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었지만 오일 교환하고 250키로 정도 트리트먼트를 넣지 않고 주행했는데 차가 무거워졌네요. 트리트먼트 주입후 기대됩니다^^
여기서는 칭찬 일색이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는 글들도 종종 보이네요.
저도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공구 기간에는 서비스도 주던데요.
트리트먼트 주입하자마자 부드러움이 금새 느껴지네요. 주입후 150키로 주행했는데 크리너 넣었을 때 같은 느낌이라 좋아요. 저도 독일제 케미컬을 많이 넣어본 지라 긴가민가 했는데 바로 부드러움이 느껴지니 차뽕이라 불리는것 같네요. 이젠 연료와 파워스티어링에도 느껴 볼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차뽕이 혹시 Seafoam과 비슷한 제품인가요?
http://www.seafoamsales.com/motor-treatment.html
여기 미국서도 이 제품을 사용하는 친구들을 가끔 보거든요.
주입후 하얀연기가 상당량 나오고 리스폰스도 좋아진다고 들었거든요.
저도 넣어보고 싶은데 아직 판매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