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전 급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당해 전손처리하고(푸조508) 급하게 차량을 구해야 했습니다.
소모품 및 타이어,타이밍벨트, 휠복원, 흡기크리닝까 올해 다 작업했는데
너무 아깝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엔카를 뒤져서 W212 E250 CDI 4Matic 을 계약직전까지 갔는데
배우자의 극심한 반대로 SUV로 급선회 했습니다.
후보차량으로 2015년 11월식 Q7 4L 35TDI 오프로드스타일, 2016년식 Q7 4M 35TDI 프리미엄하이테크 를 후보로 두고 
차량 시운전을 통해 둘중하나를 계약하는데 두차량의 누적주행거리는 거의 비슷합니다.
Q7 4L 우세사항은 우람한 크기의 디자인? 및 에어서스펜션 21인치 순정휠
Q7 4M 차량의 우세사항은 신형이다 후륜조향이 들어갔다. 대신 디자인이 음~~~~ 아주 노코멘트 입니다.
거기에 두차량의 차량가격차이가 6개월정도 밖에 차이가 없는데 모델체인지로 
1,400만원이어서 경기도 않좋아지는데 1세대 후기형인 지금 차량을 계약했습니다.
또한 가급적 차량 구매기준에서 요소수 주입차량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1인신조에 보험이력 0원 전차주 할머니?가 살량살랑 타시던 차량이라 입맛에 맞게 손봐서 탈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성능보험료 54만원의 거금으로 보증보험 들어가고  차량인수 다음날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단골 정비소 입고
우선 3.0TDI 고질병인 체인커버쪽 미세한 누유시작 및 로커암커버쪽 역시 누유 의심이 되어 보증보험 보상접수를
했는데 보험사에서 지정한 업체가 거주지 근처 자동차 사고수리 전문 공업사로 지정이 되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실은 몇년전 다른차량을 중고차 구매 현재 보유하고있는데 역시 누유로 보증보험처리를 받은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실망스러운 경험입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경기권(저의 거주지는 충남아산) 업체에 입고를 했는데 일이 너무 거칠어서 오히려 차량을
부수는게 아닌가 할 정도의 경험으로 맘고생한 기억이 떠올라 또 한 걱정이 되더군요
독일차 누유는 어느정도 알고 경험해서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수리할 업체 및 핸들링이 문제이더군요
저는 취미가 바뀌었지만, 차량 자가정비가 취미 입니다. 4기통 엔진은 직접 타이밍 벨트교환정도는 하는 취미인데
알수록 병된다고 사서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권영주 대표님께 인스펙션 및 보증보험 수리의 도움요청에 흔쾌히 OK 하셔서 지금
차량은 서울에 있습니다. 권영주 대표님이 시승하시고 수리를 요하는 부위를 디테일하게 확인 해주신다고 하셔서
걱정반 기대 반 입니다.
팀테드가 이럴때도 도움이 됩니다. 회원님들

결론: 요즘은 중고차량은 20만KM 10년 미만차량은 보증보험 수리가 됩니다.
다만, 보증보험 수리의 완성도는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요 
일반화 할수 없지만, 일이 거칠고 수리 완성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보증보험 수리 업체를 택하는것이
정말 중요하구요, 유명업체 인터넷은 인터넷이고 유투브는 유투브 일뿐 입니다.
저는 직접 경험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