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332
  • Skin Info
  • Tag list
  • List
  • Webzine
  • Gallery
na1313981721_jza86.jpg na1313981697_jza86.jpg na1313981704_jza86.jpg na1313981710_jza86.jpg na1313981716_jza86.jpg  







안녕하세요.
 
조항진 입니다.

저도 갑갑하여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제차 엔진 사망 한거 대부분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기아차 서비스에서 보증수리 안된다고 하여서 아는 곳에서 엔진 수리하려고 엔진 개봉 했습니다.

엔진 ㅌㅌ 만들어서, 이모양 된겁니다. 2010년 2월10일 출고 받고, 3만키로 탔으며,

예전에도 엔진에 대한 문제로 서비스를 몇번 들어 갔지만, 괜찮다는 식으로 그냥 출고하고 그랬습니다.
 
작년 영암 경기장에서 엔진들이 퍼진 것이 저와 비슷한 내용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심해봅니다.

. 뭐 제가 안봤으니 모르겠습니다만, 본사람들은 이야기가 없으니, 뭐 .. 알 턱이 있겠습니까만은,

그리고선 보완되어서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뭐 그것도 엔진을 안까봤으니 알턱이 있나요.?ㅎㅎㅎ

작년에 알튠 한 차량이 100대입니다. 100대 전부 이렇겠죠..

서비스 받을려면 현재의 알튠 오일팬 버리고 순정으로 갈고 엔진 사망시키시길 권장 합니다.ㅎㅎㅎ

또 한가지, 전 프로모터 게시판에 보면

"2009년 11월에 기아자동차 서비스와 협조미팅에서 오일팬 개조자체가 엔진에 부정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다는

동의를 구했고, 일상적인 보증수리시 오일팬의 개조여부로 인하여 보증수리를 거부하지 않는 걸로 합의된적 있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오늘 통보 받은 결과 그런 합의, 협의, 한적 없답니다. <기아 자동차 고객센터 김선홍 실장님 답변>

프로모터에서 만든 이야기라고 하셨습니다. 담당자분과 통화한후, 이렇게 답변 받았고,
 
설마 그런것 가지고 속이실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보고 통화 직접 하라며 연락처까지 받았는데, 아직 직접 통화는 안한 상태입니다. 곧, 조망간 하겠죠..ㅎㅎㅎ

합의 하고 협의 했으면 문서를 가지고 있을텐데 그런 문서가 없다.. 한 내용도 없다..

뭐 했는데, 안했다고 할수도 있고, ㅎㅎㅎ 웃기는 시추레이션으로 돌아가는데, 그럼 기아를 고소 해봤자 우리는 아는 내용없음

"프로모터랑 이야기 해..!" 가 될텐데.. 참 머리 아프게 돌아가네요.
담당자의 말은 "우리는 모르는 일" 경기를 진행한 프로모터가 벌린 일이라고..만 이야기 하네요.
 
포르테 쿱 알튠 선수들이 만원 이란 돈을 내고 구입하였던 오토큐 스티커도, 서비스와는 전혀 상관 없는
 
그냥 스티커였다는 겁니다. 그걸 만원이나 주고 붙인거구요.이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기아측에선 우리랑 상관없이 프로모터 측에서 한거다.. 그거 한다고 서비스 되는거 아니다란 이야기입니다.
 
분명 게시판에 초기 차량 구입시에 할인 과 A/S 관련 사항 다 있습니다 
 
근데 이건 오버런과 무관한 엔진 결함 아닙니까.?
 
참 답답하네요..

한국소비자원에 일단 상담을 받은 뒤에, 완만하게 해결된다면, 좋겠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희망사항일까요.?
 
아..그냥 돈주고 고치면 되겠지만, 양치기소년에게 속은 느낌입니다.
 
지금 우리가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에 우리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답변 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어려분들의 도움을 청해봅니다.
 
정리가 잘 안된 글 읽어주시는라 감사합니다.
 



댓글
2011.08.22 22:37:39 (*.12.40.220)
이종영
profile

한국차가 여기저기서 선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뿌듯하지만....

이런 대처를 보면.......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고,

비윤리적인 기업은 영속하지 못할테니......한편으로는 참 안타깝네요...

댓글
2011.08.22 22:46:13 (*.179.137.138)
최용준
profile

위에 사진들이 죽어있네요...ㅠㅠ

 

댓글
2011.08.22 22:53:34 (*.233.199.203)
김진우

사진이 안나옵니다. 저도 좀 관심있는 내용인데...... 자세한 내용 보고 싶네요

댓글
2011.08.22 23:07:13 (*.229.111.174)
이익렬
profile

경기중 사망한게 아니라면, 당연히 AS 해줘야죠.

 

서비스센터와 협의하지 마시고,

본사에 직접 의견을 넣어보세요.

기아차 홍보하는 이벤트에 뛰기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해 출전하는 선수에게

그런식으로 응대하면 안되지요.  오일팬이 개조되어 더 안좋아진다는건 말이 안됨.

댓글
2011.08.23 09:17:34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7 / 0)
profile

정말 선수들이 그 레이스를 기아차를 홍보하는 이벤트라는 사명삼을 앉고(사명감 까진 좀 너무 거창하군요) 생각하고 뛴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아차를 홍보하기위해 선수들이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고요? 우린 기아자동차를 위해 뭔가를 하고 있으니 특별 보증수리 해줘야 한다?

너~무 만화같은 꿈만같은 이야기를 하신것 아닌지..^^ 물론 그렇게 되면 재미있겠지만...


오일팬이 있으면 더 좋다고요? 엔진에 무리를 주려고 하는데,,하지만 그래도 엔진이 망가지는건 막아보려 오일팬들 다는게 아니고요?(이미 엔진이 망가질지도 모르겠군 이라고 생각하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오일팬을 달고있음. 이미 위험을 감수했다는것으로 인해 보증수리는 날아감.) 그래서, 엔진격벽이 있으면 그 엔진은 이제 횡G 로부터 백프로 안전한 멋진 엔진이 되는겁니깟??


난 이제 이 차를 혹사시킬거다 라는 확실한 명분을 가진 드라이버가 일반인 기준 비상식적인 운전으로 몰아진 차로 인해 공도가 아닌곳에서 차가 망가졌는데 이걸 왜 기아에서 보증수리를 해줘야 하는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라면을 끓였습니다. 여기에 소세지도 넣고 파도 넣고 김치도 좀 넣어 먹으면 맛있어서 그렇게 먹었는데 배탈이 났습니다. 이러면 라면 회사가 약값을 대줘야 합니까 슈퍼가 대줘야 합니까 아니면 그냥 젠장..하고 맙니까?

댓글
2011.08.23 10:18:16 (*.229.111.174)
이익렬
(추천 수: 3 / 0)
profile

 

 

프로모터 핑계를 대선 안되는것은, 스피드페스티발에 출전하는 사람이 프로모터를 보고 하는게 아니라, 현대/기아 브랜드를 보고 선택하고 출전준비를 한다는 것이지요. 본사에서 리스크를 나몰라라 하는건, 우선.. 스피드페스티발이 표방하는, 브랜드 홍보취지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오일팬에 대하여,

조항진님의 글에서 보듯이, 서비스센터에선 오일팬만 열어보고 순정이 아니라 수리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덕기님 시각에선, 순정오일팬이 달려있었음 수리가 되었을거란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엔진격벽은 몬말입니까? ㅎㅎㅎ)

 

위에 글처럼 항진님 엔진은 서킷에서 블로된게 아닙니다.

일상주행 중에 문제가 생긴거고, 애초의 SF 취지가 일상과 레이스를 규정튠(도로규정)안에서 즐길 수 있는 원메이크카란 전제가 있었으므로, 일상에서의 문제가 발생한 시에는 AS 가 적용되어야 하는거지요.  AS 기간내 엔진/밋션은 제가 첨 레이스에 출전했던 92년 부터 지금까지 줄곧 되어졌던 일입니다.   2003 년 부터 출전한 모든 SF 선수들의 엔진밋션이 AS 되었고요.  충분한 사례가 있었던 일이니, 당연히 항진님은 억울한 상황인거지요.

 

 

댓글
2011.08.23 10:37:39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3 / 0)
profile

퉁명스러워서 죄송합니다. 인터넷 글이라는것이 억양이 없어서요 ㅠㅠ 감정 싣지않았지만 그렇게 읽으셨으니 죄송합니다. 가입 기간에 무슨 제약이 있는지요..? 가입 기간이 길면 가입 기간이 짧은 회원에게 내려다 보듯한 글 투는 허용이 되는 회칙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아무튼, 위의 사항은 별 신경 안쓰니까..

- 레이스에 출전 하는 사람이 정말 브랜드를 보고 합니까..? 저같으면 무조건 가격대비 재미좋은, 싸고 재미있는 레이스를 선택하겠습니다. 스피드 페스티발이 그런 취지 아닙니까 싸게 즐기는 레이스? 현기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이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현기차 말고 뭐 더 있나요? 브랜드를 보고 선택한다는 그런 말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본사에서 리스크를 몰라라 하는것은 극히 소수 고객들의 불만 접수이므로 해결 타당성을 찾지 못해서이지 브랜드 홍보 취지까지 거창하게 갈 필요 있는지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 순정 오일팬이 달려 있었다면 운좋게 수리가 가능했을겁니다. 다만 사제 오일팬이 달려있으니 거부할 수 있지요. 핸드폰도 개조가 되어있는건 무상 수리에 포함이 안되듯이.

서킷에서 블로우 했던 공도에서 했던 관계가 없습니다. 권투선수 링안에서 싸우다가 입은 데미지로 인하여 링 밖에 나와 수 분후 사망했다면 이건 그냥 일반 사망 사고 처리입니까? 같은 경기중 발생한 데미지로 판결한 사례가 많습니다.

- AS 문제는 그동안 그래왔다고 하여도, 그것은 회사 입장으로 봤을때 손실액이 별로 크지않으며 소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경기이므로 회사의 이익창출에 큰 손해가 없었기에 가능했던 운좋은 해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운 좋은 해택을 운 좋게 받아들어야지,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고 권리를 주장하다가 지금 이 사태를 맞이하게 되것인데요. 앞으로 운좋게 수리를 받을 수있는 선수들은 이제 이 사건 이후로 운이 좋을수 있을까요? 서킷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타는 차량은 무조건 보증수리에서 제외되는것이 정책이잖습니따. 수리할땐 다들 암묵적으로 쉬쉬하고 운좋게 넘어가는 것 뿐이지..

항진님의 사연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긴 합니다.

댓글
2011.08.23 10:38:40 (*.226.203.117)
권용진
profile

전후 사정을 좀 보고 이야기를 하시던지요...

무슨 이야기를 하시고자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글쓴분의 이전 글을 좀 보고 오시던지 하세요... ㅋㅋ

공도에서 발생한 트러블이었답니다...

예를 들어주신 라면은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지만, 이번 건과는 상관관계가... ^^;;;

댓글
2011.08.23 10:45:58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6 / 0)
profile

네 서킷 주행도 겸하던 차의 공도 트러블 알고 있습니다. 제 글도 좀 자세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2011.08.22 23:38:09 (*.5.204.233)
조항진

본사 담당자가 하는 이야기가 나는 모른다 입니다..

 

모든 것이 프로모터에서 벌린 일이고,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만 합니다.

 

계속 소리나서 제가 직접 타고 들어 갔습니다.

 

서비스센터에 제가 직접 타고 들어 갔고, 거기서 오일팬만 뜯어보고선 이건 서비스 불가 라는 판정으로 나온겁니다.

 

오일팬에 용접되어 있어서 안된다고 본사 보증수리업무담당 한규철과장님계서 이야기 하셨고,

 

저에게 금사란 곳에 가서 서비스 받으라고 했습니다. 거기랑 협의가 된 이야기니 거기서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본사 국내마케팅 담당자분께서 그런 협의 한적 없다고 합의 협의 한적 없다고 했네요.

 

오늘 이야기를 고객센터 담당자 통해서 통보 해주셨네요.

 

그런데 프로모터 홈페이지에 버졌하게 된다고 협의 했다고 하였습니다..

 

 

댓글
2011.08.23 01:32:34 (*.229.111.174)
이익렬
profile

음..금사에선 지금 해결해줄 여력이 안될겁니다. 대표님도 투병중이시고..

 

위 금사 게시판 내용도 기아측에 제시하시고,

1) 서킷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는점을 다시한번 강조하시고요.

2) 개조된 오일팬은 윤활계통을 도와주도록 설계된것인데, 그게 안되었더라면 더 일찍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냐는 점도 강조.

3)  * 중요한건.. 프로모터가 바뀌었다고 AS 가 안된다면 현재 프로모터가 해결해줘야 한다는점.

-> 일년남짓 출전하려고 누가 2천가까이 들여 차를사고 개조하겠는가..

*스피드페스티발 규정상에서는 순정상태에서 전혀 불법개조항목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 그렇다면.. 현행 스피드페스티발도 차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불법개조를 하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규정에 의해 만들어지는것이냐.

* 현재 프로모터(이노션)가 해결해주지 못한다면, 당연히 기아차를 믿고 출전차를 만들었으니 기아에서 해줘야 한다는 점.

 

제 글내용을 프린트하셔서 첨부하심 좋겠네요.

가능하면 서비스센터 책임자를 만나셔서, 진지하게 얘기 나누시고,

반복해서 협의 하세요.  그정도 안될리는 없습니다.

아랫분들이 대충 회피하고 넘어가려해서 그렇지.

화이팅 하삼~!!! ^^

 

댓글
2011.08.23 03:07:34 (*.129.221.244)
조항진

사진이 엑박으로 나와 다시 올렸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각센서가 십창이 나 있습니다.

이건 튜닝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고, 조립 불량입니다.

엔진 시동 꺼짐 소리로 인해서 서비스 센터에 들어 가보기도 했고..

깜장독수리님 오랜만에 뵙네요.

예전에 글 참 잘읽었는데요..ㅎㅎㅎ

근데, 몇번을 담당자와 이야기해도 자기는 모르는 일이랍니다.

서면으로 보내도 답변 안합니다. ㅎㅎㅎ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단되면 커피한잔 쏘겠습니다.. 꾸떡~~!!

댓글
2011.08.23 05:15:03 (*.182.24.125)
최덕기
(추천 수: 3 / 0)
profile

전 잘 이해가 안가는것이요..

서킷주행시 퍼진 엔진, 잡다한 부품을 회사 보증수리로 교체해주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도 주행을위해 만들어진 차이기 떄문에 공도 주행시 퍼졌다면 보증수리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서킷에서 가지고 놀았는데(차량 설계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차가 퍼졌다면 당연히 보증수리가 안되는것이 맞죠. 만약 운이 좋아 수리 받은 경우는 그냥 말 그대로 운이 좋은 것입니다 일반화 되면 안되죠.(담당자가 몰랐거나, 그냥 넘어갔거나)


문제는 프로모터에서 보증수리가 되게끔 합의가 되었느냐 아니냐 인것 같은데, 그럼 이건 프로모터랑 이야기할 사안이지

왜 자동차 회사랑 싸우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차회사에서는 올바른 말은 하고 있는것 같네요. 우리는 할말이 없네요...그건 그쪽 분들이랑 이야기를 해보세요 저히는 몰라요....틀린 얘기 아니자나요?



댓글
2011.08.23 06:17:19 (*.131.16.117)
조항진

그럼 처음부터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 차량을 구입하신분들  전부100%  그당시에 A/S 가능 하다고 알고 샀으며, 그렇게 또한 자동차 잡지에 실려서 사람들을 꼬셨을때는

 

아무런 말 없다가 엔진 깨지는 차가 저말고도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로 나오니, 그거 수습하고 입막는다고, 작년에 고생한걸로 압니다.

 

그러다 흐지부지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 간겁니다. 저는  운 나쁘게 이제 깨져서 운나쁜거구요.. ㅎㅎㅎ

 

왜 깨졌는지 아시는분 얼마나 됩니까.? 안그래도 이거 졸라 잘풀린다고  말 많았던 것이고,

 

말로만 그랬지 누구 하나 이지경이 된거 본사람 얼마나 됩니까.? 그럼 이게 차주 잘못입니까.?

 

 서킷에서 탄다고 엔진 안에 있는 볼트가 죄다 풀리면 외부 처럼 볼트 풀려서 보이는 것도 아니고, 내부에서 나 볼트 풀려요!

 

하고 풀리느 것도 아니고, 그럼 조립 불량 아닌가요.? 볼트가 풀려서 크랭크에 갈리고,

 

갈리다 못해 짤려서 피스톤과 실린더 내부로 유입 그래서 망가진게 서킷을 타서 그런가요.?

 

이러기 전에도 서비스센터에 입고 시켜서엔진  점검해달라고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다고 다시 출고 받았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잘은 모르지만, 보완되었다고 들었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 못해봤습니다.

 

기사가 잘못 나간거라면 바로 정정기사를 내던가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미친짓을 벌려놓고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인터넷에 부정적인 글이 올라오거나 결함부분에 대해서 올라오면 바로 내려 달라고 전화로 요청 합니다.

 

그런데, 그런 거짓부렁 글을 잡지에 실을 정도면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제가 뭐 서비스 받고자 이러는거 처럼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어자피 서비스 못받아도 고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뭐가 문제 인가 찾아서 또 밝히고, 고치고.. 그럴라고 합니다.

 

한말에 대해선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처음프로젝트 시작할때부터 끝나는 마당까지 다 지켜봤는데, 뭐가 모른다는건지.?

 

이게 조용히 넘어가다 다시 튀어 나오니 모른다는건지.? 저 말고도 분명 다른 분들도 피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저 처럼 멍청하게 당해서 생돈 쓰지말고, 잘 챙겨서 맏아 먹을꺼 받아 먹으라는 겁니다..

 

오일팬 격벽은 된다고 믿었고, 별로 신경쓰지도 않은 상태인데, 그걸가지고 안된다고 할줄은 전혀 몰랐던거죠.

 

좀 감정이 격해져서 중구난방으로 글을 섰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누가리고 아웅 하던, 멍멍하던, 저처럼 당하지 말라고 악착 같이 챙기라는 듯에서 글 올린겁니다.

댓글
2011.08.23 09:00:09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1 / 0)
profile

서킷에서 막 타다가 어디 볼트가 풀리던, 엔진이 망가지고 고장난것을 가지고 조립 불량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조립불량이라기 보다는 서킷에서 타기 적합하지 않은 차 정도 아닐까요? 덪붙이면 영암같은 경우는 고속에서 급감속 하는 경우가 많아 힐엔토 실수로 오버레빙 시키는 경우도 많고 따라서 엔진이 더 가혹한 상황에 노출될 여지가 많은데, 이 모든 조건을 감안하고 차를 만들어내야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검차 차를 카센타에 맡겼다 한들 100% 수리되어 나오리란 보장은 없잖아요. 병원에 갔다고 사람이 꼭 살아 나오는건 아닌것 처럼요. 단지 서킷 주행(연습이던 시합이던)중 고장난 부분이 보증처리 된다는 사실에 대한 좀더 구체적이고 근거있는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수리가 된다더라 라는 소문말고)고 보이고 거기서 부터 해결점을 프로모터와 함께 찾아야한다고 봅니다. 경기차량에 붙어있는 기아자동차 수리점 마크는 "이 차는 보증수리가 됩니다" 의 의미가 아니라 그저 서비스 업체에 좋은 인상과 협력을 부탁합니다 라는 역할 이외에는 하는 역할이 없다고도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예전부터 불거져 나온 문제같아 보이고, 프로모터도 엔진 몇기를 무상 제공해주는등의 노력을 하며 이 이후로는 보증수리 건으로 문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이상, 보증 수리는 어렵다고 이미 판결난걸로 보입니다. 이를 감수하시고 즐거운 레이스 계속 하시던가, 속은게 분하면 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로 자꾸 기아자동차와 잡음이 생기면 내년, 내후년 레이스에 많은 제한이 걸릴 걱정과 기대도 있구요. 그저 기아자동차 엔진 거지같이 만들었네 라고 많은 사람들이 잘 못 해석하실까봐 말씀드렸고,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댓글
2011.08.23 09:43:11 (*.49.75.129)
김진우

폴쿱 소유하지 않아서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서킷에 적합하지 않은 차라면 현기차가 애초에 원메이크 레이스 지원을 하지 말았어야 겠죠. 명색이 그래도 투스카니 후속이라고 생각한 차량인데......

댓글
2011.08.23 10:11:21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3 / 0)
profile

이런게 어딨어요..기껏 지원해줘서 받을땐 기분 좋아하고 막상 문제 생기면 책임은 무조건 니가 져라? 난 즐기는것만 할테니?

레이스 지원을 해주려면 레이스 나갈 만한 튼튼한 차를(빠른건 바라지도 않음) 만들어내서 지원을 해라? 우리나라 모터스포츠가 언제부터 이렇게 거만해졌죠? 그냥 아무차나 지원해준다고 하면 아이고이런 척박한 시장에... 감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토요타 야리스컵 같은건...야리스는 레이스 나갈 정도로 튼튼하고 뭐 그래서 토요타에서 지원해주는건가요...? 미아타 컵이나 다른 외국의 좀 괜찮은 스포츠카 원메이크 레이스는 이런 문제 없을까요? 그쪽 동네들은 이런 잡음 가능한 외부로 노출 안시키고 각자 책임으로 고칩니다. 대신 동료애로 버티죠. 너도 그랬니? 나도 그랫어 같이 고치자... 운/ 차뽑기/시련/스트레스 등등 모든게 레이스의 일부이니까요.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들였느냐가 중요한데 그 부분에서 진우님이랑 저랑 견해가 살짝 다르군요. 하지만 이해합니다. 

댓글
2011.08.23 13:10:50 (*.131.16.117)
조항진

지금 당장 앞길도 내다 보지 못하는데, 내년 후년 이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리고 제가 하는 이야기를 자꾸 오버랩핑.. 가혹한.. 뭐 이런걸로 몰고 가시는데..

 

이걸 알면서 시작 한거 아닐까요.? 그런데도 매력은 A/S 가 된다는 거다...

 

댓글
2011.08.23 08:28:45 (*.192.0.229)
송승민
profile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KMSA에서 오일팬 작업을 잘못했기 때문에 R튠 차량들이 문제가 생긴다는건가요?

 

아니면 세타엔진 자체가 문제가 있는데 오일팬 작업 때문에 A/S 불가가 문제라는건가요??

댓글
2011.08.23 08:51:01 (*.104.244.10)
박성근

제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저도 늘 궁금해하는 부분이고 걱정되는 부분인데,  결론이 잘 나와야할텐데요...

결과나오면 좀 올려주세요.

댓글
2011.08.23 08:58:59 (*.142.236.252)
최홍준

욕 좀 안쓰시면 안되나요?

댓글
2011.08.23 09:51:46 (*.49.75.129)
김진우

저도 영암서킷 주행중에 몇대 퍼졌다는 소식을 듣다가 조항진님글 보니까 제 생각에는 기아차가 애초에 폴쿱에 장착되는 오일 스트레이너가 제대로 역할을 못했거나 아니면 조항진님 차량에 장착된 엔진부품이 근본적으로 좋지않은 부품이거나 둘중에 하나라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동생도 폴쿱 원메이크 레이스에 나갔던 선수입니다.  그 동생차가 지금 약5만키로인데 작년 영암에도 참가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엔진트러블은 크게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대신 허브베어링 문제로 바퀴 빠질뻔했다고는 합니다)

댓글
2011.08.23 10:00:28 (*.46.122.32)
스탭13

표현 자제하시고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수정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댓글
2011.08.23 10:46:30 (*.229.111.174)
이익렬
(추천 수: 1 / 0)
profile

*항진님 밤새고 주무실거 같은데, 글보심 스탶 권고사항 내용대로, 제목과 내용중 거친단어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원메이크 레이스 의미를 토론해보는 글이라, 삭제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덕기님도 레이스를 좀 아시는것 같으니 얘기 이어봅시다.

경기중 엔진블로 문제라면 당연히 선수 책임입니다.

지난가을 영암경기 같은 경우는 여러대가 공통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다양한 보고가 있긴 하지만, 점도높은 오일을 사용한 차들은 괜찮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가혹한 서킷조건때문이라 볼 수 있는 상황이였죠.

 

선진국의 원메이크 레이스와 SF 가 다른점은, 번호판 달린 승용겸 차량을 사용한다는 것이고,  레이스 규정 자체에.. '구변이 필요치않은 안전규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F 이벤트 자체가 경기내용뿐 아니라, 공도에서 돌아다니는 현대/기아 리버리킷을 붙인 차들을 겨냥한것이고,  소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선수들은 협조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는 이미,  경기전용으로 개조되는 차량들.. 젠쿱전 등에 차량지원을 하고있고,  십여년 전부터 엔진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폴쿱전 출전자 전부해봐야 30대가 안됩니다.  공도에서든 서킷에서든 여러대가 동시에 블로 됐다는건 문제점을 인정해야 할것이고, 더군다나 일반조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당연히 성의를 보여야 하는것이지요.  도덕성 이전에 회사 이미지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저도 클릭전때 밋션을 AS로 두번이나 교환했었고,  공도에서 발생된 문제였습니다.  당시에도 당연히 클러치 케이블도 당겨놓았고, 오일팬개조, 하드한 서스펜션 등등 경기를 위한 튠이 모두 되어있는 상황이였죠.  리버리킷 모두 붙이고 가서 반복해서 수리해줄것을 종용했고,  처음에는 버티다 나중엔 해주었었죠. 기존의 사례가 그렇게 있어왔기에 항진님께 말씀드리는겁니다.

 

댓글
2011.08.23 11:18:48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5 / 0)
profile

격식 없이 씁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이게 보기 쉽더라구요..


가혹한 경기조건때문에 차가 많이 퍼짐 보증수리 당연 불가- 이익렬님도 동의 (덧붙이고 싶은점은 선수들은 운전을 잘했는지? 다운쉬프트때 오버레빙 정말 안했는지?)

좋은 오일 쓴차들은 좀 더 오래 견뎌준 것 같음.(경기중 안퍼졌다고 해서 죽어가는 엔진이 다시 멀쩡히 복귀되는건 아니니 오래 견뎠다고 씁니다)

경기후 공도 돌아다니다가 그나마 살아있던 스트레스 받은 엔진들 퍼짐.

-> 결론은 가혹한 경기조건으로 결국 엔진들이 여기저기서 퍼졌다. 서킷이 차한테 하도 가혹해서 그런것이며 이것은 보증수리가 불가가 자명.


그동안 이익렬님이 수리를 받은 것은 일반적인 소비자의 권리가 아닌 운좋은 수리였음. 다른 수리받았던 선수도 마찬가지, 운 좋게 끝난 케이스를 권리획득 으로 착각하며 주위 다른 선수들 이상한 권리를 가졌다고 믿음. (하지만 전세계 어디에도 이런 권리는없음)


해외 원메이크 레이스 카들도 공도 주행 가능한 경우 많음. 그냥 귀찮아서 끌고 다니는 것 뿐.


포르테 수만대의 판매량중 고작 30대, 거기다 불량인지/ 소비자 과실인지도 모르는 사안은 대기업에게는 흥미 제로.

그냥 수리점에 박카스 한박스 사들고 가서 보증수리 해주세요 하고 운좋게 넘어 가는 편이 계속 좋으며 혹시 안된다 할지라도 마음 상하지 않는 자세 중요.



댓글
2011.08.23 11:36:24 (*.137.45.144)
김지웅
profile

 AS 가능하다는 점을 믿고 출전한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이부분이 분명하게 규명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점이 합의가 되었는데 이제와서 메이커가 딴소리를 하는건지

아니면 애초에 그런게 없었거나, 모호한 상태에서 프로모터가 흥행을 위해 사람들을 기만한건지..

 

당초 AS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망설이던 사람들도 많이 참가를 했는데..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긴 합니다.

프로모터든 메이커든.

댓글
2011.08.23 11:52:20 (*.236.61.199)
이인주
profile



현대가 아니고서라도 어느메이커으 여느법인이든 조금 깐깐하게 구는 동네라면 서킷에서의 가혹한 운전조건이


차에 악영향을 미쳤다면서 보증술 거부를 해줘도 약간이나마 이해가 가는부분입니다만


메이커가 메이커의 홍보를 위한 이벤트적인 참여한경기에(프로모터가 정몽구 딸내미가 하는 광고회사가 대행하는거면 확실히 ㅎ홍보로 봐도되겟죠? 그나저나 이노션저 회사 저바닥에서 일하는꼬라지나 재무적으로나 진짜재수없는회산데말이죠.)


제한된 튜닝으로 출전한 새차가 문제가 발생했다면 오너들은 당연히 메이커에서 지원을 해줄것으로 믿고 참여를 했을것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오너들에게 확실히 홍보를 해주었다면 이런식으 문제는 안생겼겠지요.


현대가 차는 참좋은데... 저놈의 회사 차를 사면안되는이유가 또 하나 늘었네요. 

댓글
2011.08.23 12:04:26 (*.131.16.117)
조항진

참... ..

 

제가 쓴거 잘 읽어보세요.. 아무런 협의,합의 된 게 없다 하지 않습니까.?

 

근데 되었다고 버젓하게, 말해주시는 분도 했으닌깐 했다고 하겠죠.

 

차량의 스트레스  분명 레이스를 하면 받을꺼 뻔합니다. 2009년 중반에 레이스에 투입되면서 이런 불쌍사가 발생할꺼..

 

알고 있었겠죠.외국은 어떤네, 그럼 그동네가서 타야죠.. 대한민국 원메이크 레이스에선 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수준이 이렇게 낮아서 돈이 없어서 힘들것 같으니 돈 많은 우리가 해줄께......

 

이렇게 이야기해서 차 판거 아닙니까..??  이경기의 매력은 A/S가 가능하다.. 그래서 좋다.. 이렇게요..

 

분명 된다고 미끼뿌려가며 사람들 모집했습니다.

 

그럼 해줘야 하지 안나요.? 해준다고 모집했으니.. 나중에 바뀌던 어떠던, 그건 나중문제고요..

 

그리고, 나중에 줄줄이 문제 생기닌깐...

 

 경기장에서 퍼진건 안된다고 나중에 이야기나왔고요.. 그럼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퍼지면 해줘야죠.?

 

이게 편법이던 아니던, 스트레스 받아서 손실이 있던 아니던, 한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초반부터 이렇게 해줄 생각도 없으면서, 물건 팔고, 금품 착취에,공갈에 그럼 사기 아닌가요.?

 

팔기전엔 사탕발림해서 속이고선 문제 생기면 아~~! 이거 안돼!!! 경기용 차량이라서 안돼..!!

 

그럼 차 팔려고 사람들 불러모을때,  이차사면 보증수리 안됨.. 그러니 신중하게 사...!!

 

뭐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외국은 외국대로 토요타는 토요타 법대로.. 여긴 대한민국 입니다.. 전 대한민국에서 차를 타고 있고..

 

일본, 미국에서 차를 타다 문제 생긴거 아닙니다.. 이 차량의 매력은 보증수리 입니다.. 라고

 

대.. 한.. 민..국.. 모터스포츠를 이끌고 있는 매이커에서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댓글
2011.08.23 12:25:15 (*.183.131.63)
허동원

어느쪽 잘못인지 가려내는것보다는..

지웅님 말씀대로 애초에 책임의 선을 확실히 긋고 홍보를 시작했으면 이런 불상사가 여기저기서 나오진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현기차의 비윤리적인 모습이 한두번 빼꼼 보이는게 아니라 계속 보이니..너무 싫네요

댓글
2011.08.23 13:00:24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2 / 0)
profile

조항재님 힘내세요..

보증수리가 된다고 아셨겠지만 이제는 안되는것으로 말이 바뀌었잖습니까.. ?

중간에 그렇게 말을 바꾸어버린 프로모터 측의 잘못이 있지만, 그래도 한때는 같이 땀흘리며 웃고 즐기던 사람들 이잖습니까. 이제와서 조금 불쾌한 일이 하나 생겼다고 너무 정색하기보다는, 서로가 다들 힘들고 지친 마당에, 너무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세우기보다는 서로의 입장에서 전체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지 싶습니다.

댓글
2011.08.23 13:44:05 (*.131.16.117)
조항진

최덕기님!! 감사합니다.

 

이것은 안되는것으로 말이 바꾸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이야기 하는 겁니다.

 

일단 제문제로 인해서 일이 커질까봐 바뀐거고 거기에  해당사항은 2전 참가이후가 될것 입니다.

 

이것 또한 잘 집고 넘어가야죠. 1전 참가란에는 이같은 내용이 없었습니다.

 

지금 바뀐 규정은 2전 참가부터 아닐까요.? 여기서 그만 하고 손띄면 해당사항 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보증수리 이제는 될수도 없습니다. 수리중이닌깐요.ㅎㅎㅎ

 

또 여기서 애매모호 하게 넘어가 제3 제4의 피의자가 없길 바라기에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려 합니다.

 

정작 경기차량은 30대 입니다. 나머지 70대는 서비스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경기를 뛰고 있지 않은 70대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기에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밝히고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 아쉬운것은 작년에 확실하게 밝히고 갔더라면 서로가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서로 돈이드네 안드네..가 제일급선무였으니 말이죠..

 

혹시 그런 느낌 아세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란 느낌이요.

 

누구나 된다라고 알고 있던거라면 분명 그건 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단지 운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 제가 일이 터져서 앞장을 서게 된거고,

 

같이 차타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결말을 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건 제주장이 아니고 말못하고 있는 100대의 이야기 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처음에 SF 타려고 3년을 쉬었습니다.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있고, 좋습니다.

 

참 아쉬운건 몇십억씩 하는 비용중 1억이던 5천이던 워런티 비용으로 잡고,

 

한해 경기 한다면, 몇대나 망가질까요.? 얼마나 들어갈까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 입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11.08.23 14:31:55 (*.237.132.194)
배윤진
(추천 수: 3 / 0)

덕기님은 중요하게 인식자체를 잘못하고 계시네요..

아직 우리나라의 인식수준이 올라가지 못해서 이기도 한데

 

초반 댓글에 공도에서만 타라고만든차를 서킷에서도 탔으므로 책임이없다구요?

흠... 세계 유명 메이커들을 보세요.. 일본이든 독일이든 이태리든... 테스트를 어디서하나... 서킷에서 합니다...

즉 걔내들 기준으론 서킷에서 완전 가혹한 혹사 내구테스트를 해서 시판을 합니다...

 

게다가 포르테쿱 R차가 무슨 하드코어 튜닝된차도 아니고 스페 MD든 포르테든 R차들이 그렇지만

거의 순정입니다... 현행의 포르테야 규정이 좀 완화됬지만요...  여하튼 그런 생각을 가지고계신게 참으로 허탈하고 웃깁니다.

 

그런 가치관 생각 인식 수준들이 빨리 없어져야죠...  아니 서킷을 탔다고 메이커 책임이없다뇨

모터스포츠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신듯... 물론 메이커마다 방침이있지만..

적어도 우리보다 앞선 생각을 가진 일본 독일 메이커들은 서킷주행해도 워런티 많이들 해줍니다...

심지어 무지무지 까다롭고 진상의 극치인  GTR - 35 조차도 VDC 같은거 끄면 안해줄지언정

서킷주행 자체는 다 워런티 해줍니다.. 바로 센터로 들어오거나 해야했는데 그것도 풀렸지요...

 

댓글
2011.08.23 15:44:49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2 / 0)
profile

핸드폰 만들때 떨어뜨리기도 하고 망치로 때리기도 하면서 충격시험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진 핸드폰은 일반인들이 못 밖을때 유용하게 쓰입니까? 그런 시험들을 다 거쳤으니까 충격으로 부터 안전한겁니까?

어느 메이커가 트랙에서 레이스중 고장난 경우 보증처리를 해주는지 증거를 간략하게라도 주시면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구글링만 해봐도 로터스, 페라리 포르쉐 동호회 잡다 메이커들에서 왜 우리의 멋지고 빠른 차들을 트랙을 가져가면 워런티가 보이드 되며 이럴꺼면 뭐하러 이런 차를 뉘르 랩타임까지 재가며 파는거냐라며 논쟁이 분분한 글들을 아주 쉽게 찾을 수있네요. 왜 워런티가 보이드 되냐구요? 로터스 포르쉐 페라리는 레이스카가 아니니까요. 포르쉐는 차의 안전을 위해 블랙박스를 넣어놨을까요?

운전자가 모든 부담을 감수한다면 트랙주행을 허용한다 이지, 이건 레이스카 유전자를 가진 차량이므로 트랙에서 마음껏 가지고 노싶쇼! 그 뒷감당은 우리가 합니다! 하는 양산 차는 한대도 없습니다.

댓글
2011.08.23 14:37:14 (*.229.111.174)
이익렬
(추천 수: 5 / 0)
profile

 

 

덕기님 말대로 서킷에서의 악영향이 일반운전때 블로 요인을 제공할 수도 있겠죠.

반대로.. 일반주행때 시작된 문제가 서킷 들어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도 그랬고요.  첫 경깃날 경기장 가는길에 클러치가 타버렸지요.  포르테쿱의 경우 포인트는..  ' 같은날 대여섯대의 차량이 동시에 블로우' 된 일입니다.  작년 가을엔 어쨋든 메이커에서 엔진 어셈블리를 제공했고, 이는 문제점에 공감했기에 원칙을 떠나 도의상 행해진 일입니다.

 

기업이 원칙만을 고수해 불보듯이 뻔한 동시다발적인 문제점을 회피한다면 잘못된 것이지요.

그 원칙 마저도,  SF 규정으로 놓고보면 애매한 선상을 걷고 있다는겁니다.

함께 웃고 놀았으니, 쿨하게 포기하자는 내용은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일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아니면 누구든 쿨~할 수 있습니다.

 

 

제생각엔 항진님이 꼭 AS 를 받는게 원칙보다 더 중요한 사례와 도의를 지키는 일이라 봐지네요.

 

 

댓글
2011.08.23 14:53:56 (*.148.159.154)
권용진
profile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답변이 없더라도... ^^;;)

스페 튠을 하고 경기에는 여차저차하여 참가를 못한 오너가 있습니다...

근데 이 오너는 와인딩, 초고속 주행(차량 한계에 다다를 정도) 등을 즐깁니다...

이런 경우 똑같은 튠을 해놓은 상태이고, 차량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제 보기엔 공도에서 더 가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로 사정도 그렇고 갑작스런 변수로 인해 급조작하는 케이스도 많고요...)

이렇게 공도 주행만으로도 차량에 데미지가 가해졌을 시에 위의 경우와 같이 A/S를 못받을까요? 아니면 받을 수 있을까요?

서킷에 들어갔었다 or 안들어갔었다는 조건의 차이만으로요...

저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댓글
2011.08.23 15:53:35 (*.246.78.25)
권영식
(추천 수: 3 / 0)
운전 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써킷에서의 주행은 공도에서의 주행과는 비교도 안되게 가혹합니다
용진님은 써킷 주행의 경험이 없으신거 같네요
댓글
2011.08.23 17:30:08 (*.148.159.154)
권용진
profile

네... 제대로 보셨네요... ^^

매의 눈??이신 듯...

저는 서킷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질문으로 댓글을 달아봤고요...

서킷에서의 주행이 엄청나게 가혹하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정으로도 서킷에서 가혹하게 타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시죠...

게다가 공도에서도 순정 매니 터질때까지 밟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Case by Case일 듯 해서 질문을 올려봤고요, 꼭 서킷주행이 모든 공도 주행보다 더 가혹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이제 질문의 의도는 이해하셨죠? ^^

(아쉽게도 제 질문에 대한 답은 없네요... ㅠ.ㅠ)

댓글
2011.08.23 16:09:08 (*.171.152.44)
최덕기
profile

일상적인 상식선의 공도 주행중 발생한 문제는 보증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전자 과실이라는것이 밝혀지면 공도주행중이었다 하더라도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몇 년전 부터 자동차에 데이타로거가 들어가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서킷주행에 맞먹는 스트레스를 공도주행에 쏟아 부으려면 정말 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00km-0km 풀 브레이킹 반복적으로 20번하면 되지! 뭐이런 문제가 아니라서요..


댓글
2011.08.23 17:36:43 (*.148.159.154)
권용진
profile

일반적인 공도 주행 조건에서의 보증수리는 너무 단순한거라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운전자 과실 부분도 그렇고요...

말씀하신 데이터로거가 있다면(문제의 차량에도) 일단 운전자 과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겠네요... 조작 상의 실수 등은 로거에 남지 않을까요? (어떤 데이터가 남는지 잘 몰라서요... 알고 계시면 살짝 공유 부탁요...)

 

음... 그럼 일단 부단한 노력과 과감한 드라이빙으로 서킷주행과 맞먹는 주행을 공도에서 하다가 차에 이상이 생기면... A/S가 가능할까요?

0-100-0 같은 단순한 브레이크 성능 테스트는 제가 이야기한 가혹한 공도 주행이 아니라 그냥 시승기 쓰시는 분들의 단순 테스트 항목정도나 되겠죠...

뭐 가혹하긴 하겠지만 주행에 대한 일부일 뿐이라서요...

암튼 저는 궁금했었습니다... 너무 추상적이라면... 그냥 서킷주행 vs. 공도주행은 비교불가로 정리하고 말아야겠네요... 그렇게 이야기하시니...

댓글
2011.08.23 15:32:37 (*.33.236.179)
배준희

메탈베어링의 소착원인은 서킷주행 같은 과격한 운전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랭크각 센서 타깃의 볼트가 풀리는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오버런을 걸어도 서킷에서 몇번이나 걸까요? 6800rpm에서 풀리는 볼트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것 중에 하나이지요..

가령 예를 들면 브레이크 페달이 부러졌다 등.. 뭐 이런거죠.

원만하게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2011.08.23 15:57:04 (*.171.152.44)
최덕기
(추천 수: 1 / 0)
profile

http://www.koreaspeedfestival.com/bbs/board.php?bo_table=match&sca=%C6%F7%B8%A3%C5%D7%C4%F2+%C3%A7%B8%B0%C1%F6

조항진님, 이때 왜 리타이어 하신건지 간략한 설명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공도에서 리타이어 하신것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댓글
2011.08.23 16:09:50 (*.49.75.129)
김진우

KSF취재했던 사람인데요. 이때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아반떼는 대파사고도 났었죠. 항진님 차량을 자세히 보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직선주로에서 옹벽을 받았던 차를 제외하면(항진님 차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알기론 단순코스이탈로 알고있습니다.

댓글
2011.08.23 16:12:30 (*.168.59.173)
유석호
(추천 수: 3 / 0)

저도 경기장에있었는데 단순코스이탈이아닌 엔진블로우 라고 얘기들었어요. 선수들끼리 이야기하는거.

경기장에서 조금만 관심있게 피트구경하고 귀담아듣고 하다보면 항진님소식 안들릴수없죠.

하지만 운좋게(?) 구동은 될만한 블로우였다고 까지 주워들었음.

댓글
2011.08.23 16:25:02 (*.171.152.44)
최덕기
profile

어찌어찌 구동은 되는 상태라서 랩타임이 상대적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인거군요? 하지만 저는 괜한 추측보다는 조항진님의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믿고 싶지 않아요ㅠㅠ 

댓글
2011.08.23 16:29:02 (*.168.59.173)
유석호
(추천 수: 1 / 0)

차 상태가 원래그랬다. 라면 상식적으로(?) 그런상태의 차를가지고 결승에 임하진 않겠죠??

댓글
2011.08.23 17:21:23 (*.76.244.5)
이중복
profile

.

댓글
2011.08.23 17:36:31 (*.168.59.173)
유석호
(추천 수: 1 / 0)

.

댓글
2011.08.23 17:39:57 (*.148.159.154)
권용진
profile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Boards란의 게시물을 보실 수 있으신가요?

로그인 하지 않으면 목차밖에 못보는 곳인데 말이죠...

Q & A나 Album란과 달리 Boards란은 불가능한데요?

같이 보고 계시다가 답답하셨나보네요... ^^

댓글
2011.08.23 17:42:15 (*.91.137.74)
김순익
profile

분위기 뒤숭숭해서 댓글달기 그렇긴 한데,


로그인 안해도 보입니다. 해보세요.





번호
제목
이름
공지 [필독] 테스트 드라이브 회칙 11 권영주 2008-02-27 1160902
공지 [TRS]전차종 복원, 검증, 튜닝, 구매등에 대한 Total Solution TRS를 오픈합니다(차종추가) file TRS 2019-03-15 38683
공지 TRS수퍼패키지 3년차를 맞이하여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설명드립니다. 38 file TRS 2021-09-05 14596
공지 테스트드라이브 대표 접속 주소 변경 관련(www.teamtestdrive.com) 운영진 2022-02-04 5806
공지 [TRS 서비스]TRS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 TRS Half Package 출시했습니다. file TRS 2023-06-11 3314
공지 TRS 중고차 매도 및 위탁판매 서비스 개시(타시는 차량의 처분을 원하시는 경우) 2 file TRS 2023-10-08 2193
공지 [TRS 외장 수리 서비스]자차 대물 사고수리, 보험수리, 렌터카 제공 file TRS 2023-10-12 2097
공지 [TRS차량 보관서비스]여러분의 소중한 애마를 보관해드립니다. 5 file TRS 2023-10-27 2915
공지 2024년도 TRS 서비스 종합안내(TRS수퍼 및 하프패키지 포함) file TRS 2024-01-03 2651
공지 Cars for sale TRS 위탁판매(투아렉 4.2TDI) file 운영진 2024-01-31 1675
27032 [S-oil고급유 테스트] RS6 vs RS6 28 file 권영주 2011-12-18 14011
27031 [인모션모터스] 공구의 중요성(아우디 R8 썸프 교환 작업) 3 file (주)인모션모터스 2014-11-28 13921
27030 BMW F10과 F30의 실내 사이즈 논란 23 file 김진승 2012-11-13 13700
27029 F1 보러 영암 다녀왔습니다... 슈마허 선수도 만나 사인도 받고.. 12 file 넥스젠 2011-10-19 13699
27028 TRS에서 8월 한달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정비, PPF필름, 래핑 등) file TRS 2019-07-01 13624
27027 어느 정유사의 고급유를 많이 사용 하시나요? 32 김병지 2017-02-07 13621
27026 포르쉐 918스파이더 목격.. 7 양승한 2015-03-27 13597
27025 GTR35 드리프트로 갈까요?? ㅋ 6 file 이대현 2011-09-06 13572
27024 주요 웨건 트렁크 용량 비교 10 김진옥 2011-12-28 13562
27023 프라이드(UB) 해치백 잠깐 타 본 느낌 16 김순익 2011-10-12 13536
27022 B5 RS4 매물입니다. 10 file 우창균 2014-10-31 13525
27021 sm7 3.5 엔진결함 사실인가요? 25 서영락 2008-03-05 13519
27020 자작 인캠 마운트.... 5 file 김선준 2008-04-15 13513
27019 오늘 시사2580에 나온 세타2엔진 결함... 46 박일한 2016-09-26 13420
27018 장애인 주차장 불법주차 신고 어플 15 정훈 2012-01-03 13381
27017 미쉐린 프리미어 LTX후기.txt 1 이인주 2016-03-07 13380
27016 [G3카케어청담]7월 한정 이벤트 - 유막제거 & 발수코팅 패키지 file G3카케어청담 2019-06-30 13333
27015 엔진오일을 혼자 집앞에서 교환하는 기계가 있네요?ㅎ 24 방우영 2013-01-09 13323
27014 세차 초보의 험난한 셀프 세차기.... 11 염태웅 2011-08-21 13227
27013 여전히 한심한 현기차의 안전에 대한 철학 73 file 권영주 2010-05-12 13225
27012 에탄올을 이용한 에바 청소 후기 입니다 14 file 조재경 2011-06-12 13207
27011 타이어 옆구리 수리 후기. 11 file 이연수 2015-04-08 13172
27010 [3줄논평]포르쉐 카이엔S, 재규어 XKR, CLS55 AMG, R35 GT-R, RS2 22 file 권영주 2009-09-11 13150
27009 F1 싱가폴 그랑프리 관람 후기 21 file 권영주 2011-09-28 13144
27008 중고 젠쿱 3.8 vs 신품 6세대 GTI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2 김수용 2011-11-09 13138
27007 무쏘 리미티드 500 18 이종수 2011-02-01 13070
[사진수정]포르테쿱 원메이크 조항진 입니다. 엔진ㅌㅌ이네요.. ㅜㅜ 141 file 조항진 2011-08-22 13031
27005 젠쿱3.8 VS Bmw 3시리즈 어떤 차를 사시겠습니까? 63 file 김진영 2011-12-30 13025
27004 마제스티 솔루스 245/45R18 장착시 참고하세요~ 15 이재욱 2015-04-18 12998
27003 경차무시...살벌하네요... 46 김지현 2012-10-01 12977